한화오션이 포럼에서 공개한 가스운반선은 암모니아 가스터빈 기반의 전기추진 방식을 채택해 화석연료 없이 완전 무탄소 추진이 가능하도록 설계했다. 현재 선박 연료로 널리 사용되는 LNG와 혼소도 가능하며, 향후 연료전지와 배터리 기술을 탑재할 수 있는 유연성도 갖췄다.
이날 발표에서는 고망간강 LNG 연료탱크 맥티브(High Manganese Steel Cargo Tank...
한화오션은 이번 전시회에서 암모니아 가스터빈 추진 LNG운반선 모형을 공개한다. 이 선박에 탑재될 암모니아 가스터빈은 한화파워시스템이 세계 최초로 개발 중이다. 이 가스터빈은 엔진 착화를 위한 파일럿 오일(Pilot Oil)도 사용하지 않아 완전 무탄소를 실현한다. 이 추진체계와 선박은 1월 다보스포럼에서 김동관 부회장이 직접 제안한 ‘무탄소 추진...
전시회에는 기후·에너지 분야 국내외 540여 개 기업이 △AI를 통한 에너지 절감 기술(삼성전자) △증강현실(AR) 활용 주거솔루션(LG전자) △수소자동차 급속충전기(SK E&S) △수소환원제철 등 탄소중립 철강생산기술(포스코홀딩스) △소형원자력(SMR)·수소터빈(두산) ▷탄소 배출 없는 친환경 고압차단기(HD현대일렉트릭) 등 탄소배출 저감을 위한 세계 최신 기술과...
한화파워시스템의 압축기, 가스터빈 등 에너지 장비 해외시장 확대와 선박 솔루션 사업을 이끈다.
한화모멘텀 신임 대표이사는 류양식 한화모멘텀 이차전지사업부장이 맡는다. 류 내정자는 생산기술 엔지니어 출신으로 생산 공정 전반에 대한 전문성과 글로벌 이차전지 생산 인프라 구축 경험을 보유하고 있다. 이차전지 시장 성장과 환경 변화에 대응하여 전략 추진과...
두산은 소형모듈원전(SMR), 수소, 가스터빈 등 친환경 에너지 분야를 선도하고 있다.
차세대 에너지원으로 크게 주목받고 있는 SMR 시장에서 앞서나가며 ‘글로벌 SMR 파운드리’로 나아가고 있다. 현재 전 세계적으로 약 70여 개의 SMR이 개발되는 가운데 두산에너빌리티는 뉴스케일파워(NuScale Power), 엑스에너지 등 글로벌 SMR 기업들과 파트너십을 강화하고 있다....
또한, 관세청 수입통관내역에 따르면 2023년 항공분야 수입규모는 1조5,038억 원으로 터보제트(Turbo-Jet), 터보프로펠러(Turbo-propeller), 가스터빈 등으로 항공용 핵심 부품은 해외 의존도가 매우 높은 상황이다.
문승호 에이치브이엠 대표이사는 “항공산업은 고부가가치 산업으로 UAM, 무인기, 드론 등 새로운 패러다임의 미래 성장에 예상되며, 국내에서도...
발전 터빈과 통합시키는 작업을 독점적으로 수행하게 된다.
그동안 삼성중공업은 부유식 해상풍력 발전설비 독자 모델을 개발하는 등 국내외 해상풍력 발전 수요 증가에 적극 대응해왔다.
삼성중공업 관계자는 “자사의 해양 엔지니어링 기술과 제작 역량을 기반으로 에퀴노르와 해양 원유·가스 개발 및 해상풍력 발전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을 확대해 가고 있다”...
박 두산에너빌리티 대표는 “스팀터빈은 원전 노형과 관계없이 접근 가능한 시장이므로 유럽, 북미, 중동 등 해외 사업 추진을 위해 웨스팅하우스 노형 등과도 협의할 예정이며 SMR 스팀터빈은 뉴스케일, 테라파워, 롤스로이스와도 사업을 논의하고 있다”며 “독자 개발한 가스터빈은 2038년까지 총 105기 수주가 가능할 것으로 추정하며, 수소터빈 사업은 선진...
한편, 남부발전은 캐나다·오만 두쿰·호주 등 해외 그린 수소 생산 및 개발사업에 참여하고 있으며 삼척 수소화합물 발전기반 인프라 구축 사업, 150MW(메가와트)급 가스터빈 수소혼소 기술개발 및 실증 사업 등 국책 과제를 수행하며 청정수소 생산부터 저장, 운영 기술을 축적하는 등 청정수소 도입 및 활용에 적극적인 행보를 지속하고 있다.
ABS로부터 인증을 받은 LNG 운반선은 암모니아를 연료로 한 가스터빈에서 전기를 얻어 추진하는 시스템이 적용된 17만4000㎥급 선박이다. 이 가스터빈은 운항 환경에 따라 암모니아와 천연가스를 각각 또는 동시에 연료로 사용할 수 있다.
암모니아만을 연료로 사용할 경우 탄소 가스를 전혀 배출하지 않고, 암모니아와 천연가스를 혼합해서 사용할 때도 선내...
두산에너빌리티가 가스터빈 부문에서 1년 만에 수주 1조 원을 돌파했다. 가스터빈 제작부터 서비스, 발전소 건설을 모두 수주한 데 힘입어 초대형 가스터빈 관련 주기기 제작 및 서비스 누적 수주금액이 1조 원을 넘어섰다.
두산에너빌리티는 22일 한국중부발전과 5800억 원 규모 경남 함안복합발전소 수주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계약으로...
또한, 주요 선진국이 독과점하고 있는 가스터빈 시장에서 국내 기업이 함께 경쟁할 수 있는 토대를 마련하기 위해 가스터빈·스팀터빈 등과 같은 발전소 주기기의 구매계약을 두산에너빌리티와 체결한 데 이어, 최근 국내 최초로 가스터빈 장기유지보수 계약도 체결했다.
이승우 남부발전 사장은 "민·관·공 협의체를 통해 지자체, 지역주민, 발전사가...
원자력 발전과 소형모듈원자로(SMR), 가스ㆍ수소터빈, 해상풍력, 수소ㆍ암모니아, 리사이클링 등 신재생에너지를 포함한 친환경 에너지 사업 전반에 걸쳐 포트폴리오를 갖추게 된다.
스마트 머신 부문은 이번 사업구조 재편의 핵심이다. 소형 건설기계 시장과 협동로봇 시장에서 각각 글로벌 기업으로 자리 잡은 두산밥캣과 두산로보틱스를 사업적으로 결합한다....
클린에너지 부문은 두산에너빌리티, 두산퓨얼셀 등을 주축으로 원전 및 소형모듈원전(SMR), 가스·수소터빈, 해상풍력, 수소 및 암모니아, 리사이클링 등 신재생 에너지를 포함한 친환경 에너지 사업 전반에 걸친 포트폴리오를 구성했다.
반도체 및 첨단소재 부문은 시스템반도체 웨이퍼 테스트 분야 국내 시장점유율 1위인 두산테스나를 중심으로 꾸려진다.
두산그룹...
기존 지배구조에서 그룹의 중간지주 역할을 해오던 두산에너빌리티는, 본연의 에너지 사업과 미래 성장동력인 원자력, SMR, 가스ㆍ수소터빈, 가스터빈(GT)ㆍ서비스 등 고부가가치 사업 포트폴리오에 더욱 집중할 수 있는 체제를 갖추게 된다. 또한, 이번 사업구조 재편 과정에서 1조2000억 원가량 차입금 감축 효과가 발생함으로써 재무구조도 개선된다.
두산 관계자는...
이상규 남동발전 안전기술부사장은 "국내 가스터빈 산업 활성화 및 발전을 위해 이 프로젝트가 중요한 교두보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안정적인 전력계통 운영에 기여함과 동시에 지역주민에게는 한층 높은 열공급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분당복합 현대화 사업 1블록 건설사업은 2028년 3월 준공을 목표로...
한국남부발전이 국내에서는 처음으로 국산 가스터빈 장기유지보수 서비스 계약을 체결했다.
남부발전은 두산에너빌리티와 국내 최초로 안동빛드림본부(이하 안동본부) 2호기 가스터빈 장기유지보수 서비스(Long Term Service Agreement) 계약을 체결했다고 10일 밝혔다.
안동본부 2호기에 도입되는 가스터빈은 남부발전이 올해 1월 두산에너빌리티와 구매계약을...
두산에너빌리티는 한국남부발전과 안동복합발전소 2호기 가스터빈에 대한 장기유지보수 서비스 계약을 체결했다고 10일 밝혔다.
이 가스터빈은 두산에너빌리티가 올 1월 한국남부발전과 공급계약을 체결한 380메가와트(MW)급 제품이다. 두산에너빌리티가 공급한 가스터빈에 대해 장기유지보수 서비스 계약까지 체결한 것은 이번이 첫 사례다.
안동복합발전소...
성장 잠재성이 높은 기술에 대한 신규 지정은 발전용 가스터빈 수소 연소 기술, 고속철도차량 차체 설계·해석·제조기술 등 4건이며, 원전 피동보조급수계통 기술, 원전 증기발생기 2차측 원격 육안검사 기술 등 3건은 보호 필요성이 낮아져 핵심기술에서 과감하게 해제했다.
이와 함께 반도체와 전기전자, 자동차·철도, 조선, 철강, 기계, 로봇, 우주분야 등 8개 분야...
분당복합 현대화사업 1블럭 주기기 2600억 규모
두산에너빌리티가 순수 우리 기술로 만든 가스터빈을 포함한 복합발전소 주기기 수주를 이어가고 있다.
두산에너빌리티는 한국남동발전과 2600억 원 규모의 분당복합 현대화사업 1블럭 주기기 공급계약을 체결했다고 1일 밝혔다.
한국남동발전은 1993년과 1997년 2차에 걸쳐 준공된 분당복합발전소 1ㆍ2블록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