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는 영세 사업자에 한해 신용카드 가맹점 우대수수료율이 적용된 수치다.
그간 3.0%의 카드결제 정산 수수료가 입점업체(소상공인)에게 큰 부담을 주고 있다는 지적이 있어왔다. 결제수수료는 배달앱이 카드사에 카드수수료를 납부하기 위해 입점업체부터 받는 수수료다.
고객이 직접 매장을 찾아 카드결제하는 것보다 배달앱을 통해 결제하는 것이 수수료가 더 커...
한경협은 "가맹점 사업자는 가맹본부에 종속적인 관계에 있는 것이 아니라, 가맹사업법상 본부와 동일하게 사업자로 정의돼 있다"며 "가맹점주들을 헌법상 근로 3권이 보장된 근로자에 준해 규율하는 것은 가맹사업의 특성을 고려하지 못한 것"이라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가맹점사업자단체가 협의권을 가맹본부 경영에 부당하게 간섭할 목적으로 악용할...
올해 7월 출시한 KB사장님+마통은 카드 가맹점주를 위한 개인사업자 전용 신용대출 상품이다. KB스타뱅킹, KB스타기업뱅킹 등 다양한 채널에서 가입 가능한 비대면 전용 상품으로 마통으로만 이용할 수 있다.
3개월 연속 카드매출이 발생한 가맹점주는 누구나 신청할 수 있어 기존에 번거롭던 개인사업자 대출 신청 방법을 개선하고 고객 편의성을 확대했다.
국민은행...
양 기관은 청년 세대 전담 조직 간 협업을 토대로 공동 도출한 ‘청년 생활비 안정’, ‘청년 창업 및 취업 지원’, ‘청년 금융교육 및 사회공헌사업 지원’ 등 과제를 진행 중이다.
향후 신한카드는 카드업계 1위 사업자로서 보유한 고객 규모, 가맹점 네트워크를 비롯한 신한카드의 대표 종합생활금융플랫폼 ‘신한 쏠(SOL)페이’ 등 플랫폼 역량을 활용해 서울시...
신한은행은 개인사업자를 위한 예비자금 마련용 고금리 저수지 통장 신상품 ‘신한 텍스 박스(Tax Box)’를 출시했다고 12일 밝혔다.
신한 택스 박스는 매출대금 등 사업 관련 운영비를 관리하는 계좌에서 매출액의 일정 비율에 해당하는 금액을 매 영업일 마다 자동으로 이체해 예비자금을 마련할 수 있게 한 상품이다. 신한은행은 일시에 목돈이 지출되는 경우...
올해 6월 가맹본부가 구입강제품목의 거래조건을 가맹점주에게 불리하게 변경하는 경우 가맹점주와 협의하도록 의무화한 가맹사업법 시행령이 개정(올해 12월 5일 시행)됐다.
고시 제정안은 가맹본부가 구입강제품목 거래조건을 가맹점주에 불리하게 변경 시 거쳐야 할 협의에 대한 사항을 구체화했다.
구입강제품목은 가맹본부가 가맹점사업자의 영업과 관련해 자신...
만큼 가맹점 거래대금 감소 가능성을 고려해 향후 실적을 보수적으로 추정한다”고 했다.
그는 “단기간에 결제 부문의 타격은 불가피하지만, 오랜 업력과 시장지배력을 바탕으로 중장기 상위 사업자로서의 지위 확보는 변함없을 전망”이라며 “특히 현시점에서는 결제 부문 외의 사업을 영위하는 다양한 계열사를 보유하고 있음이 장점으로 작용하고 있다”...
또한, 개정 시행령은 선불전자지급수단을 이용한 거래를 대행하는 자 중 전자지급결제대행업으로 등록한 자만 가맹점 계약을 맺을 수 있게 했다. 이 규정은 규제준수에 필요한 기간 등을 고려해 1년간의 유예기간을 거쳐 내년 9월 15일부터 시행한다.
금융위 관계자는 "사업자 대상 간담회를 개최해 구체적인 등록 요건과 실무절차 등을 상세하게 안내할 것...
다만 프랜차이즈 가맹본부가 가맹점에 특정 가격을 강제할 수 없어, 점주가 임의로 차등가격제를 시행 중인 사례는 많다.
이와 함께 국내 배달 플랫폼 시장을 사실상 독과점하고 있는 배달의민족(배민)·쿠팡이츠·요기요 3사 대신 제3의 플랫폼 활성화 목소리가 거세다. 지자체가 도입한 공공배달 앱이나 3사 외 새로운 앱 사용자를 늘려 배달 플랫폼 생태계를...
김 위원장은 "최근 지급결제 환경이 유통ㆍ금융 간 융합에 따른 비대면ㆍ다단계 결제 구조 확산, 비금융사업자 진출 등으로 이전과는 다르게 빠르고 복잡하게 변화하고 있다"며 "현재 당면한 문제에 대한 제도 개선과 함께 보다 근본적인 제도 재설계 필요성도 살펴볼 필요가 있다"고 했다.
카드사의 책임 있는 역할도 당부했다. 그는...
금융위, 카드수수료 적격비용 제도개선 TF 회의가맹점 권익·소비자 편익 제고 및 고비용 구조 개선 추진신용카드업 경쟁력 강화 방안 마련…TF 구성
영세한 신용카드 가맹점들이 카드사로부터 결제 대금을 하루 더 빨리 받을 수 있게 된다.
금융위원회는 20일 오후 정부서울청사에서 ‘카드수수료 적격비용 제도개선 태스크포스(TF)’ 회의를 열고 신용카드업과 관련한...
가맹점 중개 수수료율이 2%로 ‘빅3(배달의민족, 요기요, 쿠팡이츠)’ 배달 플랫폼 대비 5분의 1 수준인 데다 입점비, 광고비 등을 과감히 없애 대표적 상생금융 서비스로 꼽힌다.
19일 신한은행에 따르면 땡겨요의 지난달 월간활성이용자수(MAU)는 101만 명을 기록했다. 2022년 1월 서비스 출범 이후 2년 6개월 만에 100만 명을 넘어선 것이다. 특히 6월 71만3000명이었던 MAU는...
신용카드 가맹점 18만3000개, PG 하위 가맹점 16만6000개, 개인택시사업자 5173개가 새로 추가됐다.
카드업계는 더 이상의 인하는 불가능하다는 입장을 내비치며 카드 수수료 적격비용 제도를 개선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가맹점 수수료 인하로 카드사의 본업인 결제사업에서 수익을 내기 어려워졌기 때문이다.
실제 결제시장이 지속적으로 회복되는데도 불구하고 낮은...
선제적인 감독규정 개정을 통해 요건에 해당하는 사업자를 영세‧중소 가맹점으로 우선 선정하고, 수수료를 환급하는 방식으로 최대한 많은 혜택 적용하겠다는 방침에 따른 조치다.
우대수수료율 적용시점에 따라 발생하는 차액(기납부 수수료 – 우대수수료)은 소급 적용해 순차적으로 환급할 예정이다. 1차 환급은 올해 5월 21일부터 이날까지의 매출액을...
경기도 내 해당 분야 중 문화누리카드 결제를 희망하는 사업자는 문화누리 누리집을 통해 온라인으로 신청서를 작성하거나, 신청서 양식을 받아 메일이나 팩스로 제출하면 된다.
신규 등록 가맹점은 문화누리 누리집 또는 문화누리 모바일 앱을 통해 전국 문화누리카드 이용자에게 안내되며, 사업장 내 부착할 수 있는 문화누리카드 가맹점 안내 표시 스티커를 받을...
신한카드는 카드업계 1위 사업자로서 보유한 고객 규모, 가맹점 네트워크, 플랫폼 등 역량을 발휘해 서울시의 청년 정책 사업 활성화를 지원할 방침이다.
9월부터 신한카드를 소지한 서울시 청년들에게 신한카드의 대표 종합생활금융플랫폼 ‘신한 쏠(SOL)페이’를 통해 각종 혜택 제공에 나선다. 실생활에 밀접한 편의점 할인을 시작으로 교통, 문화, 주거 등 혜택 제공...
BBQ는 2018년 5월부터 2021년 4월까지 가맹점에 과다한 양의 홍보전단물을 의무적으로 제작‧배포하게 하면서 특정 업체와 계약하게 했다. 또 거래상 지위를 이용해 가맹업자에게 불리한 계약 즉시 해지사유 조항을 설정하고, 사업자단체에 가입‧활동했다는 이유로 가맹업자의 계약갱신을 거절하기도 했다.
공정위는 사태를 파악한 뒤 2021년 BBQ에 17억6000만 원에...
지원대상은 티메프 가맹점(셀러)으로 정산지연으로 인한 피해를 입은 법인과 개인사업자다. 금융지원을 받기 위해서는 티메프 5~7월 정산내역 자료가 필요하다. 7월 중순 이전부터 원리금 연체가 있거나 폐업한 경우 등 사유가 있을 때는 제외된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티메프 정산지연 피해를 입은 고객들께 도움이 되고자 이번 금융지원 방안을 시행하게 됐다”며...
대표적으로 최근 음식점업 상생협약 개정을 통해 가맹점을 제외한 사례가 꼽힌다. 이는 가맹사업자를 대기업이 아닌 소상공인으로 봐야 한다는 시각을 반영해 수정했다.
카페 프랜차이즈의 출점 규제도 2012년 도입됐다 2014년 폐지됐다. 공정거래위원회가 기존 가맹점 반경 500m 이내 신규 출점을 금지한 규제인데, 가맹점 출점을 제한하니 직영으로 운영하는...
기존에는 사업기간이 1년이 지나야 개인사업자 신용대출 신청이 가능했지만 3개월 연속 카드매출이 발생한 가맹점주는 누구나 신청할 수 있도록 기준을 완화했다.
대출금리는 이달 2일 기준으로 신용등급 1등급일 경우 최저 연 4.31%~최대 연 5.51%다. 국민은행 계좌로 가맹대금을 입금받는 카드사 개수와 매출액 규모에 따라 최고 연 3.0%포인트(p)까지 금리 우대를 받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