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뉴시스)
탤런트 임영규(58)가 술집에서 난동을 부리다 입건됐다.
서울 강남경찰서는 15일 술집에서 난동을 부리다 옆 테이블 손님을 다치게 한 혐의(과실상해 및 업무방해)로 임영규를 불구속 입건했다고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임영규는 이날 오전 6시30분께 서울 청담동의 한 술집에서 옆 테이블 손님과 시비가 붙어 다퉜다. 임영규는 소주병을 던져 상해를 입힌 혐의를 받고 있다.
임영규는 경찰 조사에서 자신의 혐의를 시인했다.
한편 임영규는 지난 7월, 택시 무임승차 혐의로 즉결심판에 넘겨진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