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병재 페이스북
tvN 예능프로그램 ‘SNL 코리아’ 유병재 작가가 훈훈한 소개팅을 했다는 소식이 전해져 눈길을 끈다.
유병재는 8월12일부터 9월22일까지 위제너레이션 홈페이지를 통해 장애아동치료비 지원을 위한 캠페인을 열었다.
해당 캠페인으로 인해 유병재는 추첨으로 당첨된 여성 후원자 한 명과 11일 소개팅을 했다.
유병재와 후원자는 서울 강남의 한 레스토랑에서 만나 저녁식사를 하며 이야기를 나눴다.
유병재는 “좋은 분과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내게 돼 기쁘다”고 소감을 전했으며, 유병재와 소개팅을 하게된 후원자는 “평소 너무 재미있는 분이라고만 생각했는데 직접 만나서 이야기를 나누니 의외의 모습을 볼 수 있어서 좋았다. 앞으로도 이런 이벤트와 함께 즐겁게 기부하고 싶다”고 말했다.
해당 캠페인 모금액은 밀알복지재단에 의해 아동들에게 전달됐다.
유병재 후원자 소개팅 소식을 접한 네티즌은 “유병재 웃긴줄만 알았는데 진국이네”, “나도 유병재랑 데이트 하고싶다”, “후원자님 정말 복 받으신 듯”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