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TBC
전현무가 방송인 박지윤과 불편한 사이라고 털어놨다.
박지윤은 13일 오후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JTBC ‘비정상회담’ 게스트로 출연했다.
박지윤은 “올해 방송 11년차로 전현무의 전 직장 선배”라며 자신을 소개했다.
MC 유세윤은 “KBS에서는 전현무보다 박지윤이 선배인데 프리랜서로서는 누가 선배냐”고 물었고, 전현무는 “KBS도 프리랜서도 박지윤이 선배”라고 답했다.
전현무는 “박지윤과 굉장히 불편한 사이”라며 “선배라는 호칭을 쓰는데 그렇게 부르면 박지윤이 불편해하는 것 같다”고 털어놨다.
이에 박지윤은 “불편하지 않다. 전현무가 어려워하고 두려워하는 사람이 별로 없는데 거의 내가 유일하지 않나 싶다”며 웃었다.
박지윤은 KBS 30기 공채 아나운서로 입사했으며 2008년 4월 KBS를 퇴사했다. 전현무는 KBS 32기 공채 아나운서로 입사해 2012년 프리선언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