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창뮤직, 美 TEC 어워드 2015 최종 경쟁부문 진출

입력 2014-10-14 09: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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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자악기 브랜드 커즈와일, 일본·스웨덴 제품과 경쟁

영창뮤직의 전자악기 브랜드 커즈와일이 미국 TEC(Technical Excellence & Creativity) 어워드 2015 최종 경쟁부문에 진출했다고 14일 밝혔다.

TEC 어워드는 매년 오디오와 음향 등 전 분야의 최고 기술력과 기업, 인물을 선정하는 시상 프로그램이다. 1985년 미국 MIX 매거진에서 시작돼 내년 30주년을 맞이한다. 음향 기술 분야의 ‘그래미상’과 ‘노벨상’으로 불리며 전 세계 100여명 이상의 업계 전문가들로 구성된 운영위원회에서 엄정한 심사를 맡고 있다.

영창뮤직의 커즈와일은 올해 발표한 신디사이저 포르테로 일본과 스웨덴 제품과 함께 최고기술혁신상 최종경쟁제품으로 선정됐다. 커즈와일 포르테는 3년간 1200만 달러의 개발비용이 투입된 첨단 디지털악기로 세계 최대용량 음원 프로그램과 특허 구동 기술을 탑재하고 있다. 소프트웨어 가상악기 이상의 음질과 편의성으로 미국과 유럽 등 업계 전문가들로부터 높은 평가를 받았다.

서창환 영창뮤직 대표이사는 “이번 TEC 어워드 최종경쟁부문 선정은 악기업계를 넘어 오디오·음향분야의 가장 큰 영예”라며 “영창뮤직의 우수한 품질을 이어 갈 수 있도록 혁신적인 기술중심경영을 지속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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