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혁동 부행장(사진=제주은행)
제주은행은 10일 이사회를 열고 2년 임기가 만료된 윤혁동 부행장의 연임을 의결했다고 밝혔다.
윤 부행장은 대륜고등학교와 영남대학교 무역학과를 졸업하고 1988년 신한은행에 입행해 부천지점장, 계산동지점장, 인사부소속 조사역, 산곡동지점장, 주안남지점장, 점포개발부장, 기관고객부 영업추진단장, 인천본부 영업추진본부장 등을 역임했다.
제주은행 관계자는 “윤 부행장은 평소 ‘정도경영 실천’을 강조하며 치밀한 고객중심 업무추진 능력과 리더십을 인정받았다”며 “특히 재임기간 동안 영업현장을 직접 찾아다니며 직원들과의 격의 없는 소통을 지속하는 등 조직의 원활한 운영에 기여한 점, 영업기반 확대 및 안정적인 질적 성장에 크게 기여한 점이 높이 평가됐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