갈더마코리아는 필러 브랜드 레스틸렌이 피부 개선중심의 ‘레스틸렌 스킨부스터(Restylane Skinbooster)’를 출시한다고 6일 밝혔다.
레스틸렌 스킨부스터는 히알루론산 겔 입자를 진피 하층에 주입해 미세주름을 개선시키는 시술 방식이다. 미세한 히알루론산 입자가 진피에 주입되면 수분공급 과 콜라겐 재생 효과로 피부에 탄력을 부여한다.
전용 시린지(Syringeㆍ주사기)에는 스마트클릭 시스템(SmartClick System)이 장착돼 10㎕(마이크로리터)씩 투여된다. 레스틸렌 스킨부스터는 얼굴를 포함한 다양한 부위에 시술이 가능하며 스킨부스터 비탈, 스킨부스터 비탈 라이트 등 총 2가지로 구성됐다.
갈더마코리아 에스테틱 사업부 박형호 전무는 “레스틸렌 스킨부스터는 피부의 광채를 원하는 모든 연령층에 권하는 간편하고 안전한 시술”이라며 “향후 대표 라인인 필러를 중심으로, 피부 개선을 위한 제품에 대한 마케팅도 한층 강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레스틸렌은 스킨부스터를 포함한 전 필러제품에도 새로운 시린지를 선보인다. 안정성을 높인 새로운 시린지는 이달부터 순차적으로 전 필러 제품에 도입된다.
한편, 1996년 스웨덴에서 탄생한 레스틸렌은 ‘세계 최초의 히알루론산 필러’로 현재 70여 개국에서 판매 중이며, 지난 7월에는 세계 최초로 2000만 시술을 달성했다. 한국에서는 약 40%의 점유율을 유지하며, 필러 시장 1위를 지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