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진이
(MBC 방송 캡처)
30년 전 안방극장을 장악했던 드라마 '여인열전 황진이'를 연기한 엄유신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지난 5일 전파를 탄 MBC '해피타임'에서는 1982년 1월부터 3월까지 방송된 MBC 드라마 '여인열전-황진이'가 소개됐다.
이 드라마에는 이미숙, 엄유신, 원미경, 정혜선, 이미자, 홍진희, 김정연 등 둘째가라면 서러워할 미인 배우들이 대거 출연해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이날 MBC 해피타임 MC들 역시 엄유신과 이미숙을 보며 "너무 예쁘다"며 감탄사를 쏟아냈다.
특히 황진이의 친모 역할을 맡은 엄유신은 파격적인 출산연기를 선보여 큰 관심을 받은 바 있다.
황진이를 접한 네티즌들은 "황진이, 30년 전 드라마인데도 잘 만들었다" "황진이, 엄유신 출신 장면 파격적이다" "황진이, 이미숙 너무 예쁘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