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녀시대 태연, 태티서 팬사인회서 결국 눈물…제시카 탈퇴 논란 일파만파

입력 2014-10-02 08:58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사진 = 뉴시스)

걸그룹 소녀시대가 제시카의 탈퇴를 공식 선언하고 파문을 맞은 가운데 리더 태연이 팬사인회에서 급기야 눈물을 보였다.

소녀시대 태연, 티파니, 서현으로 구성된 유닛 그룹 태티서는 1일 오후 서울 청량리의 한 백화점에서 팬사인회를 진행했다.

이날 팬사인회는 제시카의 갑작스런 탈퇴로 인한 책임공방 속 진행된 것으로 이목을 집중시켰다. 이에 태티서는 평소처럼 밝은 표정으로 사인을 해주려 애썼다는 후문이다.

이와 관련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 사이트에는 이날 팬사인회에서 태연이 “소녀시대를 지키고 싶었다”고 말하며 눈물을 흘렸다는 증언이 속속 게재돼 안타까움을 자아내고 있다.

제시카는 앞서 보도자료를 통해 “지난 9월 29일 소속사로부터 소녀시대를 나가달라는 퇴출 통보를 받게 되었다. 이와 관련 너무나 당혹스럽고 속상한 마음을 감출 수가 없다”고 밝히며 소녀시대 탈퇴에 대한 심경을 고백하고,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와 멤버들의 일방적 통보에 서운한 마음을 드러냈다.

반면 SM엔터테인먼트는 “제시카가 본인의 개인적인 사정으로 앞으로 한 장의 앨범활동을 끝으로 팀 활동을 중단하겠다고 알려왔다”며 퇴출 이유를 설명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알림] 이투데이, '2024 CSR 영상공모전'... 27일까지 접수
  • 이임생은 울고, 홍명보는 정색…축구협회의 엉망진창(?) 민낯 [이슈크래커]
  • 드로그바·피구 vs 퍼디난드·비디치, '창과 방패'가 대결하면 누가 이길까요? [이슈크래커]
  • 민희진 측 "어도어 절충안? 말장난일 뿐…뉴진스와 갈라치기 하냐"
  • 혁신기업, 출발부터 규제 '핸디캡'...법·제도·정치 '첩첩산중' [규제 버퍼링에 울상짓는 혁신기업①]
  • 노다지 시장 찾아라…인도네시아 가는 K-제약·바이오
  • “좀비 등장에 도파민 폭발” 넷플릭스 세트장 방불…에버랜드는 지금 ‘블러드시티’[가보니]
  • “빈집 종목 노려라”…밸류업지수 역발상 투자전략 주목
  • 오늘의 상승종목

  • 09.25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4,806,000
    • +0.35%
    • 이더리움
    • 3,475,000
    • -0.54%
    • 비트코인 캐시
    • 463,200
    • +1.29%
    • 리플
    • 782
    • +0%
    • 솔라나
    • 201,300
    • +3.23%
    • 에이다
    • 514
    • +2.19%
    • 이오스
    • 707
    • +1.73%
    • 트론
    • 201
    • -0.99%
    • 스텔라루멘
    • 128
    • +0%
    • 비트코인에스브이
    • 67,250
    • +3.86%
    • 체인링크
    • 16,690
    • +8.52%
    • 샌드박스
    • 374
    • +1.08%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