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니스 파커 美 휴스톤시장, 서울시 명예시민 된다

입력 2014-10-01 10: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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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니스((Annise Parker) 파커 미국 텍사스주 휴스톤시장이 서울시 명예시민이 된다.

서울시는 박원순 시장이 서울을 방문한 애니스 파커 휴스톤시장과 1일 오전 9시40분 신청사 3층 대회의실에서 만나 양 도시 간 우호협력교류 MOU를 체결하고, 애니스 파커 휴스톤시장에게 서울시 명예시민증을 수여한다고 이날 밝혔다.

우호교류협력으로 서울시민이 휴스톤시를, 휴스톤시민이 서울시를 방문할 때 상호도시의 문화·관광 시설의 이용료를 할인 받게 된다.

박 시장과 애니스 파커 휴스톤시장은 이번 만남을 시작으로, 경제, 문화관광, 기후 등 다방면에서 교류협력을 강화하고 양 도시 간 교류를 정례화하기로 약속한다.

서울시 명예시민은 서울시가 시를 방문한 주요외빈 중 시정 운영에 공로가 큰 외국인에게 수여하는 것으로서, 명예시민으로 위촉된 주요인사로는 중국의 쓰촨성장(2014년), 라우라 친치야 미란다 코스타리카 대통령(2012년) 등 국가원수들과 거스히딩크 전 국가대표 축구 감독(2002년), 미국 풋볼선수 하인스워드(2006년)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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