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의 미녀새' 임은지가 2014 인천 아시안게임 한국 육상에서 네 번째 메달을 획득했다.
임은지는 30일 인천 서구 아시아드주경기장에서 열린 여자 장대높이뛰기 결승에서 4m15를 넘어 리링(4m35)과 아비코 도모미(4m25)에 이은 3위에 올랐다.
임은지의 동메달은 한국 육상이 역대 아시안게임 여자장대뛰기에서 따낸 첫 메달이기도 하다.
임은지 뿐만 아니라 아시안게임에 첫 출전한 19세 신예 최예은 역시 4위에 머물러 여자 장대높이뛰기 미래에 가능성을 더했다.
이 가운데 임은지 선수의 훤칠한 외모가 눈길을 끌었다. 아시안게임에 처음 출전한 임은지는 19살로 예쁘장한 외모에 174cm의 큰 키에서 나오는 도약이 인상적이라는 평이다.
이에 네티즌들은 “임은지, 정말 한국의 미녀새 맞네”, “임은지, 무럭무럭 자라서 올림픽에도 나갔으면 좋겠다”, “임은지, 지금처럼만 성장해다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