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강건설∙우리도시개발, ‘마곡 럭스나인’ 초기 계약률 70% 기록

입력 2014-09-30 10: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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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곡 럭스나인 투시도
안강건설과 우리도시개발이 공동 시행을 맡은 ‘마곡 럭스나인’이 최고 21대 1의 높은 청약률을 기록한데 이어 초기 계약률까지 높게 나타나 조기 ‘완판’이 기대되고 있다.

30일 안강건설과 우리도시개발은 지난 23~25일 3일간 견본주택에서 정당계약 접수를 진행한 결과, 약 70%의 계약률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앞서 19~21일 청약을 실시한 ‘마곡 럭스나인’은 평균 4.1대 1의 경쟁률을 기록하며 전 타입 마감에 성공한 바 있다. 특히 전용 32㎡C 타입의 경우 21대 1의 최고 경쟁률을 기록하는 등 수요자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았다.

‘마곡 럭스나인’에 투자자들이 몰린 배경으로 현재 대기업과 종합병원 등이 입주하는 마곡지구란 부동산 가치가 높은 입지에 지구 내 최초 호텔식 오피스텔이라는 상품 자체의 높은 희소가치가 작용한 것으로 보인다.

이 단지는 조식뷔페부터 클린룸, 세탁 서비스, 발레파킹, 컨시어지 서비스까지 호텔에서 누릴 수 있는 최고급 서비스를 도입한 데 이어 간단한 업무처리가 가능한 비즈니스 라운지, 휘트니스 센터 등 고급 커뮤니티를 도입해 분양 전부터 많은 화제를 모은 바 있다.

‘마곡 럭스나인’의 분양 관계자는 “마곡지구내 기 분양된 브랜드 오피스텔도 단기간 내 이 정도의 조기 계약률을 보이는 것은 드문 경우”라며 “당 사업지의 경우 높은 상품성과 더불어 특화 평면, 마곡나루역 역세권, 보타닉 파크 도보권 등 입지여건도 우수해 투자자들은 물론 실수요자들의 반응도 좋고 계약이 수월하게 진행되고 있어 조기에 완판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전했다.

한편 ‘마곡 럭스나인’은 서울시 강서구 마곡지구 C1블록-2,5롯트에 지하 5층~지상 14층, 2개 동 규모에 전용면적 21~32㎡, 총 532실로 투자자들의 선호도가 높은 소형평형으로 조성된다. 분양가는 3.3㎡당 최저 700만원대부터로 주변 오피스텔 시세에 비해 저렴하게 책정됐다.

한편 견본주택은 서울시 강서구 656-17번지(강서구청 사거리) 일대에 위치하며 입주는 2016년 9월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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