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먹이 운다’ 김영환, 고등학교 왕기춘 라이벌? “7일만에 태릉 도망나왔다”

입력 2014-09-24 09: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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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XTM ‘주먹이 운다’(사진=XTM 방송화면 캡처)

‘주먹이 운다’ 김영환 도전자가 남의철 감독의 선택을 받았다.

23일 XTM ‘주먹이 운다-용쟁호투(이하 주먹이 운다)’에서는 지역예선이 펼쳐졌다.

이날 ‘주먹이 운다’에서는 거제 출신의 도전자 김영환이 “태릉선수촌 들어갔다가 7일 만에 도망나왔다는 게 사실이냐”란 질문에 “너무 힘들어서 그랬다”고 답했다.

이어 김영환은 “왕기춘 선수와 라이벌이었다는 게 사실이냐”는 질문에 “고등학교 시절에는 쌍벽보다는 제가 조금 열심히 했습니다”라고 밝혔다.

경기에 임하기 직전 윤형빈은 “방금 들어온 소식이다. 낭심보호대를 거부했다, 남자 중에 남자다”라고 전했다. 이에 박준규는 “그게 어떻게 남자 중에 남잔가. 남자라면 차야되는데”라고 했다.

김영환은 경기에서 유도 낙법을 선보이는 등 센스를 발휘하는 경기진행으로 남의철 감독의 최종 선택을 받았다. 남의철 감독은 “기적을 만들어보고 싶다”고 이유를 밝혔다.

‘주먹이 운다’에 네티즌은 “‘주먹이 운다’ 김영환, 태릉 출신이네”, “‘주먹이 운다’ 김영환, 활약 기대된다”, “‘주먹이 운다’ 김영환, 재치있는 성격이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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