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닝글로리베이비가 출시한 'BABU 베이비 물티슈' 3종(사진=모닝글로리)
모닝글로리는 유해성분이 포함되지 않은 'BABU 베이비 물티슈' 3종을 출시했다고 21일 밝혔다.
BABU 베이비 물티슈는 최근 논란이 된 세트리모늄브로마이드와 가습기 살균제 성분은 물론 13가지 유해 성분이 첨가되지 않은 것이 가장 큰 특징이다.
또한 유럽 유기농생산물 감시단체인 에코서트에서 인증받은 알로에베라 추출물과 피톤치드가 함유돼 아기 피부 진정에 좋다. 비타민E와 면역력 강화에 도움을 주는 프로폴리스 성분을 첨가한 것도 특징이다. 이 제품에 사용된 전 성분은 화장품 안전성 확인사이트 'EWG Skin deep'에서 안전등급을 받았다.
잘 찢어지지 않는 크로스웹 엠보싱 방식의 프리미엄 원단을 사용했고, 레이온 함량을 80%로 높여 부드러움을 살렸다. 포장 재질엔 알루미늄 코팅을 적용해 빛을 차단, 세균 번식과 수분 증발을 억제했다.
BABU 베이비 물티슈의 라이센싱 업체인 모닝글로리베이비 변상훈 대표는 “영•유아들이 많이 사용하는 물티슈의 유해성분 검출이 최근 큰 사회 이슈로 대두됐다”며 “BABU 베이비 물티슈는 유아부터 성인까지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도록 건강과 품질에 최우선을 두고 개발했다”고 말했다.
한편, 제품은 캡형(10팩, 1만7900원), 투명캡형(10팩, 1만6900원), 휴대용(20팩, 1만4900원) 총 3종이로, 모닝글로리베이비와 티몬 등을 통해 구매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