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AG]성화 점화자, 이영애 유력...86, 2002 아시안게임 개막식 당시 최종 성화 점화자는?

입력 2014-09-19 14:00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성화 점화자 이영애 유력' '아시안게임 개막식'

(사진=뉴시스)

배우 이영애가 2014 아시안게임 성화 점화자로 유력하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개막식 직전까지 비공개로 알려진 점화자는 직원의 해설자료 유출 실수를 통해 알려진 상황이다.

인천아시안게임 조직위원회가 18일 배포한 개회식 해설자료에 따르면, 다양한 활동을 통해 아시아 전역서 널리 사랑받고 있는 한류 스타 이영애는 2014 아시안게임 성화 점화자로 유력한 상태다.

이영애가 아시아권에서 큰 사랑을 받고 있는 인물인 것은 분명하지만 스포츠 선수가 아닌 배우가 성화 최종 주자로 나선다는 점에 대해 찬반 논란도 일고 있는 상황이다. 인천아시안게임은 86 서울아시안게임와 2002 부산아시안게임에 이어 한국이 개최하는 세 번째 아시안게임으로 역대 두 번의 아시안게임에서는 모두 스포츠 선수들이 최종 성화 점화자로 나선 바 있다.

86 서울아시안게임 당시에는 남녀 육상 스타 장재근과 박미선이 공동으로 성화 점화자의 역할을 맡았다. 2002 부산아시안게임 당시에는 유도 스타 하형주가 북한의 유도 스타 계순희와 공동으로 성화 점화의 역할을 맡았던 바 있다.

한편 이영애가 성화 점화자로 유력하다는 소식이 알려지면서 인천아시안게임 조직위원회 측은 난감하다는 입장이다. 조직위원회 직원의 실수로 해설자료가 유출된 탓이다. 당초 성화 점화자에 대한 정보는 개회식까지 공개되지 않을 방침이었다.

'성화 점화자 이영애 유력' '아시안게임 개막식'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알림] 이투데이, '2024 CSR 영상공모전'... 27일까지 접수
  • '흑백요리사', 단순한 '언더독 반란 스토리'라고? [이슈크래커]
  • 정부 '사이버안보 강국' 외침에도...국회 입법 '뒷짐' [韓 보안사업 동상이몽]
  • “이번엔 반드시 재건축”…막판 동의율 확보 경쟁 ‘치열’ [막오른 1기 신도시 재건축①]
  • ‘골칫덩이’ 은행들…금감원은 연중 ‘조사 중’
  • [종합] 뉴욕증시, 경기둔화 우려에도 빅컷 랠리 재개…다우 0.15%↑
  • '최강야구 드래프트 실패' 현장 모습 공개…강릉고 경기 결과는?
  • 정몽규·홍명보·이임생, 오늘 국회 출석…증인 자격
  • 오늘의 상승종목

  • 09.23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4,774,000
    • -0.07%
    • 이더리움
    • 3,547,000
    • +2.99%
    • 비트코인 캐시
    • 458,800
    • +0.39%
    • 리플
    • 783
    • +0%
    • 솔라나
    • 193,500
    • +0.16%
    • 에이다
    • 487
    • +3.62%
    • 이오스
    • 699
    • +1.3%
    • 트론
    • 204
    • +0.49%
    • 스텔라루멘
    • 129
    • +0%
    • 비트코인에스브이
    • 65,800
    • +1.86%
    • 체인링크
    • 15,230
    • +2.28%
    • 샌드박스
    • 372
    • +0.81%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