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일 무교동 어린이재단 본부 앞 광장에서 진행된 '테팔, 사랑나눔 바자회'에서 팽경인 테팔 대표(뒷줄 왼쪽 두번째) 및 직원들과 이충로 초록우산 어린이 재단 본부장(뒷줄 왼쪽 세번째)이 결식아동들을 위한 응원의 메시지를 희망트리에 달고 있다.
(사진=테팔)
테팔은 18일 서울 무교동 어린이재단 광장에서 초록우산 어린이재단과 함께 ‘테팔 사랑 나눔 바자회’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테팔은 전사적인 차원에서 3년째 매년 바자회를 개최하고 있다. 특히 이번 바자회는 테팔 브랜드가 속한 그룹세브코리아 설립 17주년을 기념해 이뤄졌으며, 팽경인 대표를 비롯해 테팔의 임직원들이 참여했다. 프라이팬 냄비부터, 믹서기, 무선주전자, 커피메이커, 토스터 등 테팔의 주요 제품을 판매했다.
또한 제품 판매뿐 아니라 결식 아동들에게 응원 메시지를 전달하기 위한 ‘희망트리’ 이벤트가 함께 진행돼 현장 분위기를 훈훈하게 만들었다.
그룹세브코리아 팽경인 대표는 “성장기에 있는 결식 아동들이 균형 잡힌 집밥을 통해 몸도 마음도 건강한 어른으로 자랄 수 있기를 바라는 간절한 마음에서 매년 사랑 나눔 바자회를 개최하고 있다”면서 “가정에서 일상적으로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는 테팔의 다양한 제품을 특별한 가격에 구입하고, 우리 주변에 도움을 필요로 하는 결식 아동들을 위한 활동에 많은 시민의 따뜻한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