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승우' '리틀 메시'
(사진=이승우 SNS)
'리틀 메시' 이승우가 2014 아시아축구연맹(AFC) 16세 이하(U-16) 챔피언십 결승전을 앞두고 4강전 승리에 대한 소감과 함께 우승에 대한 포부를 나타냈다.
이승우는 17일 자신의 SNS 계정을 통해 "드디어 결승전진출! 토요일 결승전도 많은 응원 부탁드립니다! 대한민국 최고!"라는 글을 게재했다. 이밖에도 "오늘도 우리 정말 열심히 잘했다"고 밝히며 "토요일 결승에서도 좋은 경기하자! 많은 응원과 관심 감사드립니다"고 덧붙이며 성원에 감사드린다는 뜻을 나타냈다.
한국 청소년 대표팀은 지난 4강전 시리아와의 경기에서 7-1의 대승을 거뒀다. 당시 경기에서 이승우는 1골 4도움을 기록하며 맹활약했다. 이승우의 활약으로 한국 대표팀은 6년만에 결승행을 확정지었다. 이승우는 4도움 외에도 득점까지 올려 4경기 연속골을 기록했다.
한편 이승우를 필두로 한 한국 대표팀은 결승전에서 북한을 상대로 결승전을 치른다. 결승전은 오는 20일 오후 6시 태국 방콕 라자망갈라 스타디움에서 열린다.
'이승우' '리틀 메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