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인천아시아경기대회 공식 트위터
배우 송일국이 대한, 민국, 만세 등 세 아들을 업고 인천 아시안게임 성화 봉송에 참여했다.
17일 2014 인천아시아경기대회 공식 트위터에는 “송도의 성자라 불리는 배우 송일국과 우리의 사랑스러운 대한, 민국, 만세도 인천AG 성화에 참여했습니다”라는 글과 함께 세 형제와 함께 성화 봉송에 참여한 송일국 사진이 게재됐다.
공개된 사진 속 송일국은 대한 민국 만세를 업은 채 성화를 들고 있어 눈길을 끈다. 송일국의 참여해 취재진과 관계자들의 관심도 뜨거운 듯 사람들에게 둘러싸여 있는 모습이 인상 깊다.
이날 성화 봉송에서는 밴쿠버 동계올림픽 여자 쇼트트랙 은메달리스트 이은별 선수와 송일국이 성화 주자로 참여했다.
송일국 세쌍둥이 성화봉송 소식을 접하 네티즌들은 “송일국 세쌍둥이 업고 뛰는 거? 대단하다” “송일국 세쌍둥이 데리고 성화 봉송, 아이들에게 정말 좋은 추억 되겠다” “송일국 일등 아빠다. 세 아들에게도 철인삼종경기 시킬 듯”이라는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