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원산업의 선망선 미래로호.(사진제공=동원산업)
동원산업은 17일 부산 다대포항에서 신규 선망선 ‘미래로호’ 출항식을 열었다.
2205톤급의 미래로호는 건조기간 2년을 거쳐 완성했으며, 태평양에서 가다랑어와 황다랑어를 잡는 데 사용될 예정이다.
이명우 사장은 “수산자원 확보는 물론, 국제 조업규정 준수 및 해양 생태계 보전을 위한 국제사회의 노력에도 적극적으로 동참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동원산업은 현재 42척의 선단(선망선 17척, 연승선 19척, 트롤선 1척,운반선 5척)을 통해 태평양, 인도양, 남빙양 등지에서 가다랑어, 황다랑어, 눈다랑어, 크릴새우 등의 수산자원을 어획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