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중앙회와 고용노동부는 17일 여의도 중기중앙회에서 주요 노동 고용 현안과 관련해 중소기업 대표와의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근로시간 단축관련 중소기업계 대응 △통상임금 범위 확대관련 중소기업계 고충 △최저임금위원회에 소상공인연합회 참여허용 △타워크레인 운전원 파견 근로실태 점검 강화 △업종별 인력수요 편차를 감안한 외국인력 배분 조정 △자동차 정비업종 외국인 고용허가 지정 건의 △건설업 산업안전보건관리비 적용범위 확대 △건설업 플랜트 현장 외국인 근로자 고용제도 개선 △단조 시뮬레이션 SW보급ㆍ교육체계 구축지원 △농기계 수리업 외국인 고용허가 업종 지정 건의 △뿌리 산업 외국인력 고용한도 확대 등 총 24건의 건의가 쏟아졌다.
한편, 이날 간담회에는 이기권 고용노동부 장관과 김기문 중기중앙회장을 비롯해 배조웅 부회장, 대한전문건설협회 표재석 회장 등 중소기업계 대표 40여명이 참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