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홈쿠첸이 롯데카드와 제휴를 맺고, 렌털 비용을 최대 월 2만원까지 할인 받을 수 있는 ‘쿠첸-롯데 프리미엄 카드’를 출시한다. 16일 서울시 중구 롯데카드 본사에서 진행된 양사 업무 조인식에서 리홈쿠첸의 국내영업BU장 금경필 이사(사진 왼쪽)와 롯데카드 개인영업부문장 이해봉 이사(사진 오른쪽)가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리홈쿠첸)
리홈쿠첸은 롯데카드와 제휴를 맺고, 렌털비를 할인받을 수 있는 ‘쿠첸-롯데 프리미엄 카드’를 출시한다고 17일 밝혔다.
쿠첸-롯데 프리미엄 카드는 지난달 이용 실적에 따라 리홈쿠첸 전기레인지 렌털비를 월 최대 2만원씩, 연간 최대 24만원까지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카드 연회비는 1만2000원이다.
리홈쿠첸은 지난해 하반기 인덕션 히팅(IH) 방식과 하이라이트 방식이 결합된 한국형 전기레인지 ‘하이브리드레인지’를 선보였고, 올 하반기엔 3구 IH 전기레인지인 ‘IH스마트레인지’를 앞세워 관련 시장을 이끌고 있다. 쿠첸-롯데 프리미엄 카드 할인 혜택은 기존의 하이브리드레인지는 물론, 신제품 IH스마트레인지에도 해당된다.
리홈쿠첸 상품기획BU장 이재성 상무는 “리홈쿠첸이 전기레인지 시장에 뛰어든 지 1년을 맞이해, 꾸준히 증가하는 렌털고객들의 가격 부담을 줄이고자 이번 제휴 카드를 선보이게 됐다”며 “앞으로도 소비자가 필요로 하는 혜택을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한편, 리홈쿠첸은 쿠첸-롯데 프리미엄 카드 출시를 기념해 전기레인지 렌털 계약 시 모바일 상품권 5000원 교환권을 제공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선착순 500명 대상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