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범수 아나운서, 안문숙(사진=뉴시스)
‘님과 함께’ 안문숙이 결혼 경험이 있는 김범수 아나운서에 대해 견해를 드러냈다.
16일 서울 호암아트홀에서 열린 JTBC ‘님과 함께’ 기자간담회에는 이상민, 사유리, 안문숙, 김범수 아나운서가 참석했다.
안문숙은 이날 행사에서 “김범수 아나운서를 평소 봐왔던 면이 있기 때문에 크게 신경 쓰지 않는다”며 “그가 결혼을 한 번 했던 점에 대해 제가 20대, 30대가 됐으면 조금 고려했을 텐데 저는 지금은 그걸 따질 때가 아니지 않나. 김범수가 (결혼 경험을 가지고 있어) 미안해한 측면이 있다”고 밝혔다.
‘님과 함께’는 실제 이혼이나 사별로 인해 혼자가 된 황혼의 연예인이나 명사들이 재혼부부로 출연하는 예능 프로그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