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현교 쿠쿠전자 이사(왼쪽)와 박종범 기장군도시관리공단 본부장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쿠쿠전자)
쿠쿠전자는 쿠쿠사회복지재단을 통해 12일 부산 기장종합사회복지관에서 수해피해를 입은 기장군 저소득층 이재민을 위한 밥솥 지원 전달식을 가졌다고 15일 밝혔다.
지난달 부산 지역 집중 호우로 침수 피해가 가장 심각한 기장군에 대한 긴급 지원 사업으로 이재민 가구 중 저소득층, 독거노인, 소년·소녀가장 등 200가구를 선정해 밥솥을 지원했다.
이번 후원은 쿠쿠사회복지재단이 운영하는 ‘사랑 나눔 캠페인-사랑의 밥솥을 나눠요’의 일환으로 이재민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전한다는 방침이다.
쿠쿠사회복지재단 관계자는 “집중호우로 큰 피해를 입은 기장군 지역 저소득층 가정을 돕기 위해 밥솥을 지원하기로 했다”라며 “수해 피해를 입은 부산 지역민들의 아픔을 함께 나누고 어려움을 극복하는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