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홍만 격투기 복귀
(사진=KBS)
최홍만(34)이 격투기 선수로 돌아온다.
최홍만은 12일 오후 7시부터 서울 송파구 방이동 올림픽공원 SK 핸드볼경기장에서 열리는 종합격투기 '레볼루션2' 대회에 등장한다.
최홍만은 이날 경기에서 카를로스 토요타(브라질)와 맞붙는다.
이번 경기는 최홍만이 국내 이종격투기(MMA)에 처음 도전하는 자리다. 지난 2009년 10월 미노아맨(일본)과의 드림 대회 이후 5년여 만의 복귀전으로 격투기 팬들의 관심이 뜨겁다.
이날 대회에는 얼짱 격투기 선수 임수정과 아이돌그룹 '제국의 아이들' 멤버 김태현도 출전할 예정이다.
최홍만의 경기는 SBS스포츠를 통해 녹화 중계되며 13일 오후 2시 방송예정이다.
네티즌들은 "최홍만 격투기에 도전하네 이제","최홍만 결국 격투기로","최홍만, 이겨라 꼭", "최홍만 격투기, 오랜만에 보네...", "최홍만은 결혼 안하네..."라는 반응을 보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