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효진 패션이 화제다.
공효진은 지난 4일 방송된 SBS ‘괜찮아 사랑이야’에서 블랙&화이트 컬러의 모던한 룩을 보여줘 극에 더욱 몰입하게 만들었다.
조인성이 교통사고를 내고 환시의 강우를 살려달라고 하는 장면에서 공효진은 그래픽이 그려진 화이트 스웨트 셔츠를 착용해 트렌디함을 부각 시키는가 하면, 휠체어를 타고 강제 입원중인 조인성을 뒤에서 묵묵히 바라볼 수 밖에 없는 장면에서는 화이트 티셔츠에 블랙 팬츠를 매치해 최근 열풍을 불러 일으키고 있는 놈코어 룩(‘일반적인 것’의 Norm과 ‘핵심의’의 ‘Hardcore’가 합쳐진 신조어로 꾸민 듯 꾸미지 않은 듯한 자연스러운 스타일)을 완성한 것.
공효진의 블랙&화이트 룩은 편안하면서도 꾸민 듯 꾸미지 않은 담백한 멋이 놈코어 룩을 확연히 드러냈다는 평이다.
여기에 로퍼를 함께 매치해 시크한 멋까지 전달하고 있다.
한편 공효진이 착용한 화이트 티셔츠는 기하학적 형태의 라이닝이 돋보이는 세컨플로어 제품으로 알려졌다.
마지막 병실에서 눈물의 키스를 나누는 장면에서 역시 화이트 니트를 착용해 화이트 룩을 선보였다.
'괜찮아 사랑이야' 공효진 패션을 본 네티즌들은 “'괜찮아 사랑이야' 공효진 패션, 스토리에 몰입되는 스타일, 공효진은 역시 패션 갑인 듯”, “'괜찮아 사랑이야' 공효진 패션, 역시 트렌드를 앞서가는 공효진, 놈코어 룩 멋있다!”, “'괜찮아 사랑이야' 공효진 패션, 화이트 티셔츠에 블랙 팬츠만 매치해도 멋있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