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세운메디칼, 정부 중국 시장 잡기 위한 지원 소식에 상승세

입력 2014-09-05 14:10 수정 2014-09-05 14: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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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의료시장이 개방됨에 따라 정부에서는 의료기기등 의료 서비스 수출과 관련 지원에 나선다는 소식에 세운메디칼이 상승세다.

5일 오후 2시10분 현재 세운메디칼은 전일대비 130원(1.95%) 상승한 6800원에 거래중이다. 세운메디칼은 10년 전부터 중국 시장에 진출해 있으며 품질을 인정받아 매출이 늘고 있는 추세다.

이날 정부는 의료 서비스 수출과 관련 중국 내륙 병원 발굴, 의약·의료기기 관련 중국측 바이어 초청 등에 대한 정부 지원을 늘린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오는 10월 부산에서 열리는 '글로벌 바이오 메디컬 포럼'을 지원하고, 500억원 규모의 중소병원 해외진출 지원펀드를 설립한다.

기업들이 중국에 대한 각종 정보를 파악하기 쉽도록 관련 서비스도 확대한다. 통합무역정보서비스인 '트레이드NAVI'를 통해 무역 정보를 통합 제공한다.

법률 정보는 현재 중앙법령 3500개에 대한 정보를 지원하고 있지만 연내 지방법령을 포함해 5000개까지 늘리기로 했다. 중국 유관 기관과 공동으로 통관실적과 주요 온라인몰 판매 실적을 분석하는 '중국 진출 유망 데이터베이스(DB)도 구축한다.

올해 기준 베이징 등 5개소인 수출 인큐베이터는 충칭, 정저우 등으로 확대해 현지 지원거점을 확충한다. 또 내년에는 한국기업 전용단지 지정 등 사업거점을 늘리는 방안도 검토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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