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부터 출근’ 예고, 박준형-홍진호-로이킴 매력발산

입력 2014-09-04 14: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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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일 첫 방송되는 tvN ‘오늘부터 출근’(사진=CJ E&M)

‘오늘부터 출근’ 예고편이 눈길을 끈다.

4일 CJ E&M 관계자는 20일 첫 방송되는 tvN ‘오늘부터 출근’의 티저를 공개했다.

영상 속에는 박준형, 홍진호, 로이킴이 신입사원으로 사무실에 배치 받아 좌충우돌하는 모습이 담겨 있다. 각각 30초가 되지 않는 짧은 영상이지만 순도 100%의 진짜 샐러리맨 사회에 던져진 연예인들의 각양각색 반응이 폭소와 공감을 자아낸다. 이들이 사랑 받는 신입사원, 속칭 ‘A급 신입사원’으로 활약할 수 있을지 관심이 증폭되고 있다.

박준형은 ‘오늘부터 출근’의 맏형이라는 사실이 믿기지 않을 정도로 자유분방하고 열린 성격대로 일했다. 하지만 결국 박준형은 자신보다 두 살이나 어린 팀장에게 “놀러왔나. 조직의 룰을 따르라”는 핀잔을 듣고 시무룩해지는 모습으로 수난을 예고했다. 솔직한 매력과 ‘냉동인간’ 캐릭터로 예능 블루칩으로 손꼽혀 온 박준형이 ‘오늘부터 출근’에서 상상을 초월하는 변수로 활약할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반듯한 이미지의 홍진호는 첫 출근부터 호감형 외모와 “많은 지도편 달 부탁드린다”, “열심히 하겠다”는 차분한 인삿말로 기대를 모은다. 하지만 이내 컴퓨터 앞에서 몰려오는 졸음을 참지 못하고 스르륵 눈을 감으며 반전 폭소를 선사한다. 허당기 가득해 보이는 홍진호의 앞날이 어떻게 펼쳐질지 궁금증을 불러오는 대목이다.

‘엄친아’로 불리는 로이킴은 의욕에 불타는 눈빛에도 불구하고 맡겨주는 일이 없어 하릴없이 시간을 보내는 입사 첫 날을 경험한다. 하는 일이 없어 식단표도 뒤져보고, 동기들과 메신저로 대화도 나눠보다가 화장실도 다녀와 보지만, 그럴수록 더 피곤하고 힘든 신입사원의 심경을 절실히 체험하는 것이다.

‘오늘부터 출근’에서는 김성주, 은지원, 지오디 박준형, JK김동욱, 로이킴, 홍진호, 쥬얼리 김예원, 모델 이현이 8명이 한 기업체의 신입사원으로서 5일 동안 진짜 직장생활을 체험하게 된다. 직장생활에 문외한인 연예인들이 샐러리맨들과 똑같은 100% 실제상황에 놓이며 경험하는 좌충우돌과 진짜 직장의 모습을 보여준다는 점에서, 시청자들에게 새로운 즐거움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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