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숲과 나무 지역아동센터 옥경원 센터장(사진 왼쪽부터), 삼성증권 김석 사장, 기아대책 이성민 회장, 사회복지공동모금회 김주현 사무총장
(사진=삼성증권)
삼성증권은 전날 오후 삼성증권 김석 사장과 기아대책 이성민 회장 등 관계자 1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강동구 올림픽로에 위치한 숲과 나무 지역아동센터에서 ‘아이들의 꿈마루’ 1호 현판식을 진행했다고 4일 밝혔다.
아이들의 꿈마루는 저소득층 청소년이 꿈을 키워가는 지역아동센터의 오래되고 낡은 공부방을 리모델링 해주는 사업이다.
삼성증권 관계자는 “신경영 20주년 특별 성과급을 받으면서 임직원들이 기부했던 금액을 이번 리모델링 작업에 활용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김석 사장은 현판식 후 센터 아동들과 대화하는 자리에서 “꿈이 있는 사람들은 끊임없이 노력하고 포기하지 말고 도전해야 한다”며 “누구에게든 가능성이 열려 있다는 점을 절대 잊지 말라”고 말했다.
한편 삼성증권은 1호 꿈마루를 시작으로 올해 안에 13개의 공부방에 대한 리모델링을 진행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