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이디스코드 권리세 수술 중단, 상태 위중…의식 없어 "중환자실서 경과 지켜보는 중"

입력 2014-09-04 07: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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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폴라리스 엔터테인먼트
걸그룹 레이디스코드 권리세가 교통사고를 당한 가운데 상태가 위중한 것으로 알려졌다.

3일 권리세는 사고 직후 병원으로 이송돼 약 11시간 동안 수술을 받았다. 몇 차례 대수술이 진행된 것으로 알려졌다.

그러나 권리세는 혈압이 떨어져 위급한 상황에 놓여 심폐소생술(CPR)까지 받았고, 결국 수술을 중단했다. 현재까지 의식이 회복되지 않아 중환자실에서 경과를 지켜보는 중이다.

앞서 3일 3일 새벽 영동고속도로 인천 방향 신갈분기점 부근에서 레이디스 코드 멤버들이 탄 차가 방호벽을 들이받았다. 이 사고로 멤버 고은비가 사망했다. 이소정은 중상을 입었다.

고인의 빈소는 서울 고려대안암병원 장례식장에 마련됐으며 발인은 5일 오전 8시이다.

레이디스코드 권리세 수술 중단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레이디스코드 권리세 수술 중단, 얼마나 위중하길래" "레이디스코드 권리세 수술 중단, 얼른 쾌차하길 바래요" "레이디스코드 권리세 수술 중단, 의식이 빨리 돌아와야할 텐데" 등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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