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KBS 영상 캡처)
걸그룹 레이디스코드 멤버 은비의 사망 사고를 일으킨 운전자에 대해 진상조사가 시작됐다.
3일 KBS 1TV 뉴스보도에 따르면 레이디스코드는 이날 새벽 대구에서 스케줄을 마치고 서울로 올라오던 중 교통사고를 당했다. KBS 1TV는 경찰의 말을 인용해 운전자는 업무상 과실치사 혐의로 입건, 경찰조사를 받았다고 전했다.
업무상 과실치사란 업무 중 과실로 인해 사람을 사망에 이르게 한 것을 말한다. 형법 제 268조에 따르면 5년 이하의 금고 또는 2000만원 이하의 벌금에 처한다.
레이디스코드는 이날 사고로 인해 은비가 사망했고, 권리세 등 멤버 전원은 부상을 당했다. 특히 중태로 알려진 권리세는 9시간의 뇌수중을 마치고 중환자실로 옮겨졌다.
한편 이 소식을 접한 네티즌은 “레이디스코드 은비 사망, 삼가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레이디스코드 권리세 수술중단, 꼭 건강한 모습으로 만나요” “레이디스코드 은비, 갑작스러운 소식에 애통함을 금할 수가 없네요” “레이디스코드 권리세 수술 중단, 빠른 쾌유를 빕니다” 등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