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유신하우징 대리점에 설치된 도비도스존.(사진=대림바스)
대림통상이 서울에 이어 전국 대리점으로 독립 부스 확대에 나섰다.
대림통상은 부산, 대전 소재 대리점에 상설 독립 부스 ‘도비도스존’을 설치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에 도비도스 존을 설치한 곳은 부산 유신하우징, 대동타일과 대전 제일위생상사다. 대림통상은 도비도스존을 전국 200여개 대리점으로 확대하겠다는 방침이다.
대리점들의 만족도도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유신하우징 이승근 대표는 “수전금구뿐만 아니라 위생도기, 일체형 비데 등 일관된 품질의 제품 라인업을 소비자들에게 소개할 수 있어 만족한다”며 “도비도스존 도입으로 본사와 대리점의 파트너십을 강화할 수 있는 계기가 됐고 대다수 구매고객도 만족감을 나타내고 있다”고 말했다. 대동타일 이인범 대표도 “실제 설치하고 보니 원색의 테두리가 산뜻한 이미지를 전해 기대 이상의 효과가 있다”며 “소비자들의 신뢰를 쌓는데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대림통상 관계자는 “소비자들의 관심을 끌 수 있는 신제품과 지역적 특성을 감안한 제품을 비치해 홍보효과도 높이고 대리점들의 수익이 증대되도록 하겠다”며 “도비도스존이 업계에서 새로운 트렌드를 이끄는 아이콘으로 자리잡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