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언맨' 포스터 공개, 칼이 돋는 남자 이동욱 모습…신세경 애잔한 눈빛 기대↑

입력 2014-09-01 23:48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사진=아이에이치큐/ 가지컨텐츠

KBS 2TV 새 수목드라마 ‘아이언맨'(극본 김규완/연출 김용수, 김종연)의 감성을 자극하는 공식 포스터 3종이 공개됐다.

몸에서 칼이 돋는 다는 독특한 소재와 상대방의 멘탈을 망가뜨리는 독설의 대가, 도덕교과서 같은 당돌 순수 캐릭터 등 개성 넘치는 인물들이 등장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는 ‘아이언맨’이 포스터를 공개, 첫 방송의 설렘을 높이고 있다.

공개된 포스터는 몸에 칼이 돋아난 이동욱(주홍빈 역)과 칼을 의식 하지 않고 아슬아슬한 위치까지 다가가 그의 다친 마음을 보듬듯 가만히 등을 쓰다듬는 신세경(손세동 역)의 모습이 담겨있어 눈길을 끈다.

이는 다른 사람들에게 마음을 여는 대신 독설을 내뱉는 주홍빈(이동욱 분)과 그런 아픈 말에도 아랑곳 하지 않고 그에게 더욱 다가갈 손세동(신세경 분)을 중심으로 펼쳐질 흥미진진하면서도 따듯한 힐링 멜로드라마에 대한 궁금증을 자극하고 있다.

또한, 이동욱의 고독과 분노로 가득한 한 남자의 가시 돋친 마음이 그대로 드러나는 개인 포스터와 난간 앞에서 한 곳을 애잔하게 응시하는 신세경의 포스터는 보는 이들을 사로잡는 강력한 흡입력을 발산하고 있다. 이에 진한 감성으로 시청자들의 마음마저 힐링 시킬 두 캐릭터와의 만남에 대한 기대감을 더하고 있다.

‘아이언맨’의 한 관계자는 “이번 포스터는 두 사람이 앞으로 보여줄 멜로와 칼이 돋는 남자라는 소재, 그리고 힐링의 이야기를 모두 담아보고자 했다”며 “칼이 돋는 남자로 열연할 주홍빈 역의 이동욱과 그를 변화 시킬 손세동 역의 신세경이 보여줄 활약을 기대해 달라”고 전했다.

한편 ‘아이언맨’은 마음 속 상처와 분노가 몸에 칼이 되어 돋아나는 주홍빈(이동욱 분)과 그의 마음속 상처를 어루만져줄 따듯한 마음씨를 가진 손세동(신세경 분)의 로맨스를 보여줄 판타지멜로 드라마.

공식 포스터 공개로 극에 대한 흥미를 더해가고 있는 KBS 2TV 새 수목드라마 ‘아이언맨’은 ‘조선총잡이’ 후속으로 10일(수) 첫 방송될 예정이다.

아이언맨 소식을 접하 네티즌들은 "아이언맨 신세경 이동욱 완전 기대" "아이언맨 신세경 이동욱 어떤 모습일까" "아이언맨 이동욱 반전 매력" 등 반응을 보였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다 상술인건 알지만…"OO데이 그냥 넘어가긴 아쉬워" [데이터클립]
  • ‘2025 수능 수험표’ 들고 어디 갈까?…수험생 할인 총정리 [그래픽 스토리]
  • ‘백신 음모론’ 펼친 케네디 주니어, 보건부 장관 임명
  • 삼성전자, 'CES 2025' 최고 혁신상 4개 포함 29개 대거 수상
  • 北 김정은, 자폭공격형 무인기 성능시험 지도…‘대량 생산’ 지시
  • 韓 환율관찰 대상국 재지정…“국내 채권시장 최악의 시나리오, 환율 상향 고착화”
  • “증거 인멸 우려” 명태균·김영선 구속…검찰 수사 탄력
  • 프리미어12 한국 대표팀, 오늘 일본과 B조예선 3차전…중계 어디서?
  • 오늘의 상승종목

  • 11.15 09:40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25,739,000
    • -1.83%
    • 이더리움
    • 4,402,000
    • -3.25%
    • 비트코인 캐시
    • 598,000
    • -4.55%
    • 리플
    • 1,127
    • +14.88%
    • 솔라나
    • 302,900
    • -0.79%
    • 에이다
    • 846
    • +2.92%
    • 이오스
    • 799
    • +1.78%
    • 트론
    • 253
    • -0.78%
    • 스텔라루멘
    • 189
    • +7.39%
    • 비트코인에스브이
    • 91,400
    • -0.98%
    • 체인링크
    • 18,740
    • -1.88%
    • 샌드박스
    • 391
    • -2.98%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