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상민의 현장’은 ‘마지막 1세대 박세리가 흘린 눈물’을 통해 1998년 미국여자프로골프(LPGA)를 평정한 ‘맨발 투혼’ 박세리의 끝나지 않은 도전을 언급했다, 자신보다 10살 이상 어린 ‘세리키즈’와 함께 LPGA투어 도전을 이어가고 있는 박세리에게 남은 목표는 그랜드슬램과 올림픽 메달 획득이다. 여자골프사에 위대한 족적을 남긴 박세리의 뚝심에 대중의 관심이 집중돼야 할 시기라는 의견이다.
‘최두선의 나비효과’는 ‘광기 어린 일진 논란, 폭력의 대상은 누구인가’라는 칼럼을 통해 최근 불거진 오디션 참가자들의 일진 논란을 언급했다. ‘슈퍼스타K6’ 송유빈, ‘쇼미더머니3’ 육지담 등 미성년자를 둘러싼 일진 논란의 진위 파악 중요성과 대중의 성숙한 대응을 촉구했다.
‘이꽃들의 36.5℃’는 ‘자숙 없는 박봄·송혜교, 문제없나?’라는 제목으로 마약 밀수 혐의로 논란을 일으킨 2NE1 멤버 박봄과 세금탈루 논란으로 곤욕을 치른 배우 송혜교의 사례를 언급했다. 공인으로서 논란 후 자숙 없이 활동하는 모습에 우려 섞인 시선을 전했다. 물의를 빚은 스타는 많지만 송혜교, 박봄의 복귀가 너무 이르다는 지적이다.
‘김민정의 시스루’는 ‘지상파 3사, 예능프로그램 편성전쟁…경쟁대상은 시간이 아닌 콘텐츠’를 게재했다. 지상파 3사가 치열한 경쟁관계에 놓여 있는 일요일 오후 예능프로그램 방송시간을 지난달 24일부터 오후 4시 50분(총 185분)에 시작하는 것으로 합의했지만 지나친 갈등과 시청률 경쟁에 시청자의 외면이 더해졌다는 주장이다. 프로그램 방송시간, 편성시간 등 외적 요인보다 콘텐츠 자체에 집중해야 한다는 주장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