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UFC)
UFC 밴텀급 챔피언 T.J. 딜라쇼(28, 미국)가 도전자 조 소토(27, 미국)를 꺾고 1차 방어에 성공했다.
딜라쇼는 31일(한국시각) 미국 캘리포니아 슬립 트레인 아레나에서 열린 'UFC 177' 메인이벤트에서 소토를 상대로 5라운드 하이킥 KO승을 거뒀다.
딜라쇼는 ‘TUF 14’ 준우승자 출신으로 2011년 12월 옥타곤에 입성했다. ‘TUF 14’ 밴텀급 결승전에서 존 닷슨에게 패했지만, 이후 4연승의 성적을 냈다.
앞서 열린 코메인이벤트에서는 토니 퍼거슨이 대니 카스티요에게 3라운드 종료 2대 1 판정승을 따냈다.
딜라쇼를 접한 네티즌은 "딜라쇼, 새로운 격투기 제왕인가", "딜라쇼, 앞으로 활약이 기대가 된다", "딜라쇼, 하이킥 너무 멋있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