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훈(사진=JTBC 방송화면 캡처)
‘히든싱어3’ 이재훈이 고 유채영을 언급했다.
30일 방송된 JTBC ‘히든싱어3’에서는 1990년대 혼성 댄스그룹으로서 큰 사랑을 받았던 쿨의 보컬 이재훈이 5명의 모창 능력자들과 대결을 펼쳤다.
이날 ‘히든싱어3’에서 이재훈은 최종 우승 소감으로 “쿨로 활동해온 20년 동안 정말 많은 우여곡절들이 있었다. 가장 또 최근에 너무나 안타깝게 같이 결성해서 함께 해줬던 유채영이 먼저 하늘나라로 가는 일이 있었다. 오늘 그래서 유채영도 좋은 곳에서 아마 뿌듯하게 지켜봤을 것이라 생각한다”고 털어놨다.
암으로 투병하던 고 유채영은 지난달 24일 세상을 떠났으며, 1994년 그룹 쿨의 원년 멤버로 활동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