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KBS
권오중이 아내를 향한 애정을 드러냈다.
29일 방송된 KBS2 ‘나는 남자다’에서는 '결혼을 앞둔, 예비신랑'편으로 꾸며졌다.
권우중은 "나는 예비신랑 단계가 없었다. 양가반대로 아내가 힘들어해서 혼인신고 먼저했다"고 고백했다.
유재석은 "형수님 연상이지잔아요?"라도 묻자 권오중은 "제 아내가 올해 50이다"라고 답했다.
이에 유재석이 웃음을 보이며 "내가 형수님을 만났는데 생각보다 동안이시라 웃음이 나왔다"고 전했다.
권오중은 "괜찮습니다. 사랑하니까"라고 말해 주위의 부러움을 샀다.
이어 권오중은 "1500에 20만원 월세로 시작했다. 사랑하니까"라고 덧붙였다.
'나는 남자다' 권오중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나는 남자다' 권오중, 아내가 50이었구나" "'나는 남자다' 권오중, 얼마나 동안이길래" "'나는 남자다' 권오중, 권오중 보기좋아보여" 등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