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北 "인천아시안게임에 응원단 파견 안해"
북한이 인천아시안게임에 응원단을 파견하지 않겠다는 뜻을 공식적으로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9년 만에 이뤄질 것으로 기대됐던 북한 응원단의 남한 방문은 무산됐습니다.
◆ 세월호법 미로속 파행국회 정상화 내달 1일 분수령
세월호특별법을 둘러싼 여야의 대치가 나흘 앞으로 다가온 정기국회까지 이어질 가능성이 커진 가운데 내달 1일 정기국회 개회일이 파행 정국의 정상화 여부를 결판짓는 분수령이 될 것으로 전망됩니다.
◆ 창원 버스 사고 마지막 실종자, 거제서 발견
창원 버스 사고의 마지막 실종자가 거제시 가조도 신교마을 해안가에서에서 발견됐습니다. 시신이 발견된 장소는 사고가 발생한 하천과 인접한 해안에서 16㎞ 떨어진 곳입니다.
◆ 지방대 취업률 수도권대 앞질러…올해 대졸자 취업률 58.6%
4년제 지방대학의 취업률이 수도권 대학을 처음으로 추월했습다. 반면 올해 대졸자들의 평균 취업률은 58.6%로 지난해보다 다소 낮아진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 올해 7월까지 나랏돈 된 공탁금 627억원…역대 최고
민·형사 분쟁이 발생했을 때 법원에 맡겨놓는 공탁금 중 주인을 찾지 못하고 국고로 귀속되는 금액이 올해 들어 7월까지 627억원으로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습니다.
◆ '최경환 효과'…8월 서울 아파트 거래량 5년 만에 최고
정부가 지난달 발표한 부동산 규제 완화 조치의 영향으로 8월 서울 아파트 거래량이 5년 만에 최고치를 경신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 "IS, 폴리 美기자 등 인질 물고문"
이라크 수니파 반군 '이슬람국가'(IS)가 최근 참수된 미국인 기자 제임스 폴리를 비롯해 서방 인질들을 물고문했했다고 워싱턴포스트가 어제 보도했습니다.
◆ 애플 "9월9일 언론행사" 발표…신제품 발표 예상
애플이 9월 9일 오전 10시(미국 서부시간) 언론 행사를 개최한다는 초대장을 발송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날 행사에서는 신형 아이폰 등이 발표될 것이라는 전망입니다.
└아이폰6 중국 공장서 살인 사건 발생…“정보 유출 막으려고…”
◆ 빌 게이츠와 미래 원자로 공동개발 계획 무산
한국원자력연구원이 빌 게이츠가 설립한 '테라파워'사와 공동으로 개발하기로 했던 미래원자로 계획을 전면 백지화하기로 했습니다. 양측은 건설비 분담 문제로 이견이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수술전 담배피우면 합병증 발생 2.4배 높다"
병원에서 수술받기 전까지 담배를 피운 환자들은 비흡연자들보다 수술 후 합병증 발생률이 2.4배 가량 높아지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 남부 대체로 흐리고 비…서울·경기 오후부터 소나
오늘 중부지방은 대체로 맑다가 낮부터 구름이 많아질 것으로 예상됩니다. 서울·경기와 강원 영서, 충청 북부, 경북 북부에선 오후부터 밤사이 소나기(강수확률 60%)가 내리는 곳이 있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