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년보다 이른 추석으로 홍삼에 대한 관심이 더욱 높아졌다. 연이은 고온 현상에 육류나 과일보다 상할 염려가 덜하고 간편하게 전할 수 있는 홍삼과 같은 건강기능식품을 선택하는 경향이 뚜렷해지고 있기 때문이다.
KGC인삼공사는 홍삼 제품을 취향과 가격대에 따라 다양하게 구성한 정관장 선물세트를 선보였다. 특히 선물 수요가 가장 많은 5만~15만원대 중저가 상품을 강화했으며, 30만원 이상 고가의 홍삼도 선보였다.
다양한 종류의 정관장 홍삼차를 맛볼 수 있는 ‘다연세트’(5만3000원)와 기존 홍삼농축액의 쓴맛에 익숙하지 않은 고객들도 간편하게 즐길 수 있는 인기 제품인 활기력과 활기단으로 구성된 ‘활기세트’(5만7000원)는 합리적 가격의 실속형 선물세트다.
아울러 봉밀절편과 활기력으로 구성된 ‘수연세트’(7만원)와 홍삼톤 마일드와 홍삼정환으로 구성된 ‘보윤세트’(8만5000원) 등은 지난 5월 가정의 달에도 높은 인기를 끌었던 대표 상품이다.
홍삼톤F, 봉밀절편홍삼으로 구성된 ‘여홍세트’(10만5000원)와 홍삼톤F, 홍삼정옥고로 구성된 ‘가인세트’(11만원)는 간편한 포장과 섭취방법으로 휴대하기 편리한 제품을 모아 실용적이다.
홍삼톤마일드, 홍삼정옥고, 홍삼정 타브렛으로 구성해 올해 새롭게 선보인 ‘려원세트’(15만원)는 정관장의 인기 품목 세 종류를 함께 즐길 수 있다. 중년 남성과 여성을 위한 제품인 화애락퀸과 홍천웅을 함께 구성해 부부가 즐기기에 좋은 ‘원앙세트’(17만원)가 부모님 선물용으로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100% 6년근 홍삼으로 만든 홍삼농축액이 포함된 ‘진-예를드리다’(22만원), ‘화-행복을드리다’(28만원)도 인기몰이 중이다.
30만원 이상의 프리미엄 상품 중 ‘수-마음을드리다’(35만원)는 홍삼 총 생산량 중 2%만 생산되는 지삼을 함유한 홍삼정 리미티드와 홍삼톤리미티드로 구성해 상품성을 강화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