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생정보통'이 치즈불곱창 맛집을 찾아갔다. (사진='생생정보통' 방송화면 캡처)
‘생생정보통’이 교수곱창의 대표 메뉴 치즈불곱창의 대박 비밀을 밝혔다.
26일 오후 방송된 KBS 2TV 시사ㆍ교양 프로그램 ‘생생정보통’에서는 ‘대박의 비밀’ 코너를 통해 서울 마포구 서교동의 교수곱창이 전파를 탔다.
이날 ‘생생정보통’에서 소개되는 교수곱창은 치즈불곱창으로 명성을 날리고 있는 맛집이다. 곱창 위에 치즈를 수북이 뿌려 녹여 먹는 방식이다. 기름기 많은 곱창에 치즈를 함께 먹으면 느끼할 것이라고 생각되지만 오묘한 조화를 연출한다는 게 이곳을 방문한 사람들의 평판이다.
월매출은 2억원으로 대박 비결은 몇 가지가 있었다. 우선 곱창과 치즈의 미묘한 조화가 미식가들의 입맛을 사로잡았다. 어디에도 없는 이색 궁합으로 곱창의 식감을 더욱 살려준다는 게 방문객들의 설명이다.
곱창 맛도 달랐다. 비록 돼지곱창이지만 잡냄새가 없다. 곱창을 손질하는 과정에서 커피로 깨끗하게 씻어낸 후 불맛을 입혀 불맛은 살아나고 남아 있는 잡냄새는 완벽하게 잡아내기 때문이다.
한편 이날 ‘생생정보통’은 방송 전부터 네티즌 사이에서 큰 화제를 모았다. “‘생생정보통’ 교수곱창 치즈불곱창, 완전 대박이다” “‘생생정보통’ 교수곱창 치즈불곱창, 느끼할 거라 생각했는데 아닌가 보네” “‘생생정보통’ 교수곱창 치즈불곱창, 돼지곱창 편견이 깨졌다” 등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