맹승지 배꼽티 입소
(사진=MBC 방송화면, 맹승지 SNS)
‘진짜 사나이’ 여군 특집에서 엉뚱한 실수를 연발한 개그우먼 맹승지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맹승지는 입소 때부터 배꼽티를 입고 등장해 폭소를 자아냈다.
맹승지는 1986년생으로 본명은 김예슬이다. 2013년 MBC 20기 공채 개그맨으로 선발됐다.
포털 사이트의 공식 정보에 따르면 맹승지는 키 167cm, 몸무게 48kg이며, 귀여운 외모와는 달리 늘씬한 몸매를 지니고 있다.
맹승지는 본인이 운영하는 미니홈피에 게재된 사진에서 비키니 수영복을 입고 볼륨감을 뽐내 ‘베이글녀 개그우먼’이란 별명을 얻었던 바 있다.
맹승지는 지난해 8월, MBC 예능프로그램 ‘무한도전’에 출연, 가짜 리포터로 변신해 게스트들을 당황시키며 엉뚱한 매력을 뽐내 화제가 됐던바 있다.
한편, 맹승지는 24일 방송된 MBC ‘진짜 사나이’ 여군특집에서 논산 육군 훈련소에 입소했다.
이날 ‘진짜 사나이’ 여군 특집방송에서 맹승지는 입소부터 배꼽티와 짧은 미니 스커트를 입고 등장해 주위를 놀라게 했다. 또한 가방에는 초코 과자를 가져오는가 하면, 관등 성명에서 계속 실수를 반복했다.
소대장은 “자네는 지금 군대에 입대하러 온 거야. 아니면 놀러 온 거야?”라며 “옷차림부터 진짜 마음에 안 든다”고 언성을 높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