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는 ‘지속가능경영’]GS그룹, 협력사 현금거래 유동성 지원

입력 2014-08-25 1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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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칼텍스와 협력사 우주종합건설 직원이 플랜트 현장에서 함께 측량 작업을 하고 있다. (사진=GS그룹)

GS그룹은 사회 발전의 조화로운 균형을 위해 중소 협력업체와 동반성장하는 지속가능 경영을 전개하고 있다.

GS그룹은 협력업체에 대한 상호 존중과 배려의 정신을 바탕으로 상생경영 활동을 펼치고 있다. 특히 협력업체와 상호 대등한 위치에서 동반자로서 발전을 추구하며, 투명하고 공정한 거래를 통해 상호 신뢰를 구축하는 데 힘쓰고 있다. 아울러 협력사에 실질적으로 도움을 줄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기업 경쟁력 향상을 적극 지원하고 있다.

GS그룹은 계열사별로 업종 특성에 맞춰 협력업체의 원활한 자금흐름을 위한 금융 지원을 확대하고 지급조건 개선, 기술·상품 공동 개발, 교육·훈련 등을 지원하고 있다. 더불어 협력업체와의 상생협력 및 공정거래 등을 위한 협의회 구성·운영, 특허출원 지원, 판로 개척 등을 통해 지속가능한 동반자 관계를 유지하고 있다. 각종 혁신 활동 및 안전·품질 교육 등을 통해 기업 본연의 경쟁력 강화를 지원하고 있다.

GS그룹은 특히 2010년 ‘공생발전협의회’를 발족했다. 지주회사인 GS의 대표이사를 위원장으로, 계열사 최고경영자(CEO)들이 위원으로 참여하고 있다. 공생발전협의회는 정기적인 모임을 통해 계열사별로 추진 중인 협력사 동반성장 프로그램을 점검하고, 활성화 방안을 모색해 방향을 제시한다.

GS그룹의 대표적인 상생경영으로는 GS칼텍스의 100% 현금 결제시스템이 꼽힌다. 더불어 GS칼텍스는 거래 금액의 일정 비율을 선지급하는 선급금 제도를 도입, 하자가 없을 경우 납품 후 일주일 이내 현금을 지급한다. GS칼텍스는 이를 통해 협력업체의 자금 회전력 확보 및 어음할인 등으로 발생하는 손실을 최소화하는 데 주력하고 있다.

GS리테일은 고객과 파트너사가 모두 만족할 수 있는 차별화된 동반성장 전략을 수립하고, 다양한 공정거래 프로그램을 정착시켜 동반성장 생태계 구축에 힘을 보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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