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혜성, 임창정과 '인형' 리메이크…13년 만에 재탄생 오늘(25일) 정오 공개

입력 2014-08-25 10:19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신화 신혜성과 임창정의 2014년판 ‘인형’이 오늘(25일) 공개된다.

신혜성이 오늘(25일) 정오 각종 온라인 음악 사이트를 통해 리메이크 프로젝트 ‘Once again’의 두 번째 곡이자 ‘명품 발라더’ 임창정과 함께 한 ‘인형’을 발표하는 것.

내년 솔로 데뷔 10주년을 기념하기 위해 지난 7월, 린과 함께 한 ‘Buen Camino(부엔까미노)’를 시작으로 올 연말까지 매달 한 곡씩 자신의 지난 명곡을 새롭게 재해석하는 리메이크 프로젝트 ‘Once again’을 이어가는 신혜성은 프로젝트의 두 번째 곡 ‘인형’을 통해 임창정과 데뷔 후 최초로 호흡을 맞추게 됐다.

특히 이들의 만남은 평소 존경하던 선배가수인 임창정에게 신혜성이 직접 러브콜을 보내 성사된 것으로, 두 사람이 보여줄 새로운 음악적 호흡을 예고해 팬들의 높은 기대감을 이끌어내기도 했다.

신혜성과 임창정이 함께 한 ‘인형’은 지난 2001년 이지훈 스페셜 앨범 ‘Lee Jeehoon Special with...’에 수록된 듀엣곡으로, 신혜성, 이지훈과 돈독한 우정을 자랑하는 싱어송라이터 강타가 절친들에게 선물하며 오랜 시간 많은 음악 팬들의 사랑을 받아 온 가요계 대표 명곡.

이에 리메이크 프로젝트 ‘Once again’의 두 번째 곡으로 선정된 이 곡은 KBS 2TV '불후의 명곡'의 밴드 마스터이자 신화, 신혜성, 이민우, 바이브 등 수많은 아티스트들의 공연을 함께 한 편곡자 겸 피아니스트 장지원이 편곡을 맡아 원곡의 심플하면서도 쓸쓸했던 곡의 느낌과는 달리 피아노, 스트링, 기타, 드럼, 베이스 등 풀세션을 모두 라이브로 녹음해 한층 풍부한 멜로디의 곡으로 재탄생 됐다.

또한 신혜성과 임창정은 첫 호흡이란 말이 무색할 정도로 서로의 목소리에 몰입하며 프로페셔널한 모습을 발휘, 최고의 호흡을 선보였으며 신혜성의 감미로운 미성과 호소력 짙은 임창정의 목소리가 어우러져 듣는 이로 하여금 원곡과는 또 다른 만족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소속사 라이브웍스컴퍼니는 “내년 솔로 데뷔 10주년을 앞둔 신혜성이 평소 존경하던 선배가수 임창정과 리메이크 프로젝트를 통해 호흡을 맞추며 그 어느 때보다 의미 있고 영광스러운 작업이 되었던 것 같다. 다시 한 번 리메이크 프로젝트에 응해주신 임창정씨께 감사 드리며 팬 분들께서도 원곡 ‘인형’과는 또 다른 매력을 느끼실 수 있을 것이니 오늘 공개되는 신혜성, 임창정의 ‘인형’에 많은 성원 부탁 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신혜성은 오늘(25일) 정오, 각종 온라인 음악 사이트를 통해 임창정과 함께 한 리메이크 프로젝트 ‘Once again’의 두 번째 곡 ‘인형’을 발표한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알림] 이투데이, '2024 CSR 영상공모전'... 27일까지 접수
  • 이임생은 울고, 홍명보는 정색…축구협회의 엉망진창(?) 민낯 [이슈크래커]
  • 드로그바·피구 vs 퍼디난드·비디치, '창과 방패'가 대결하면 누가 이길까요? [이슈크래커]
  • 민희진 측 "어도어 절충안? 말장난일 뿐…뉴진스와 갈라치기 하냐"
  • 혁신기업, 출발부터 규제 '핸디캡'...법·제도·정치 '첩첩산중' [규제 버퍼링에 울상짓는 혁신기업①]
  • 노다지 시장 찾아라…인도네시아 가는 K-제약·바이오
  • “좀비 등장에 도파민 폭발” 넷플릭스 세트장 방불…에버랜드는 지금 ‘블러드시티’[가보니]
  • “빈집 종목 노려라”…밸류업지수 역발상 투자전략 주목
  • 오늘의 상승종목

  • 09.25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4,826,000
    • +0.3%
    • 이더리움
    • 3,470,000
    • -0.83%
    • 비트코인 캐시
    • 462,000
    • +0.87%
    • 리플
    • 782
    • +0.13%
    • 솔라나
    • 201,100
    • +3.13%
    • 에이다
    • 514
    • +2.39%
    • 이오스
    • 705
    • +1.29%
    • 트론
    • 201
    • -0.5%
    • 스텔라루멘
    • 129
    • +0.78%
    • 비트코인에스브이
    • 67,350
    • +4.02%
    • 체인링크
    • 16,590
    • +7.94%
    • 샌드박스
    • 374
    • +1.08%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