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일부는 신임 대변인에 임병철 6·25전쟁납북진상규명위원회 사무국장을 임명했다고 22일 밝혔다.
김의도 현 대변인은 남북회담본부 회담운영부장에 선임됐다.
또 교류협력국장에는 백태현 장관 비서관이, 정세분석국장 직무대리에는 정준희 북한이탈주민정착지원사무소 화천분소장이 임명됐다.
이수영 현 교류협력국장은 남북회담본부 회담기획부장으로, 이정옥 정세협력국장은 6·25전쟁납북진상규명위원회 사무국장으로 각각 자리를 옮겼다.
이밖에 남북교류협력협의사무소장에는 이충원 전 북한이탈주민정착지원사무소장이, 개성공단 남북공동위원회 사무처장에는 한기수 남북교류협력협의사무소장이 각각 임명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