故김진아 시누이 정애연 SNS 통해 비통한 심경 밝혀

입력 2014-08-21 1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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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애연(사진=정애연 트위터)
△정애연, 김진아, 정애연 김진아, 정애연 김진근

탤랜트 정애연이 남편 김진근의 누나이자 자신의 시누이 故김진아를 잃은 슬픔을 표했다.

정애연은 21일 오후 자신의 SNS에 “기도해 달라”는 짧은 글로 비통한 심경을 전했다.

김진아는 21일 새벽 가족들이 지켜보는 가운데 미국 하와이 자택에서 지병으로 소천했다. 김진아의 사망 원인으로는 올해 초 부터 급격히 나빠진 지병으로 알려졌으며, 최근 들어 건강이 많이 쇠약해져 가족들은 이미 마음의 준비를 하고 있었던 것으로 보인다.

실제 정애연 역시 남편 김진근과 함께 최근 하와이를 찾아 김진아를 만났다. 지난해 KBS2 ‘여유만만’에 출연해 건강 악화를 고백했던 김진아는 당시 LA로 가려고 했지만 추운 곳에서 살면 안 된다는 의사의 진단에 따라 하와이로 이주했다고 밝히기도 했다. 이유 없이 몸이 붓고 아팠다던 김진아는 검사 결과 면역력이 크게 떨어져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김진아는 1983년 영화 ‘다른 시간 다른 장소’로 데뷔한 후 ‘창밖에 잠수교가 보인다’, ‘야훼의 딸’, ‘하녀’ 등의 영화를 비롯해 드라마 ‘개성시대’, ‘명성황후’, ‘순결한 당신’등의 작품으로 활발한 활동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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