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오위즈게임즈는 자사가 서비스 중인 3인칭 슈팅게임(TPS) ‘디젤(DIZZEL)’이 오지플래닛(OGPlanet)을 통해 북미 공개 서비스를 시작하고, 밸브(Valve)사의 세계 최대 온라인 게임 플랫폼 스팀에서 서비스를 오픈 했다고 20일 밝혔다.
‘디젤’은 시원한 타격감과 역동적이고 실감나는 액션을 즐길 수 있는 슈팅게임으로, 지난 2월 북미 퍼블리셔 오지플래닛과 미국ㆍ캐나다 등 북미 지역의 수출 계약을 체결한 바 있다.
‘디젤’은 북미 공개 서비스 이후 한 달 동안 신규 맵을 매주 선보이고 무기 5~6종을 집중적으로 업데이트하는 한편, 4분기에 집단 전투인 클랜전을 추가할 예정이다.
네오위즈게임즈 이기원 대표는 “’디젤’이 글로벌 시장에서 검증 받은 스팀 플랫폼을 통해 전세계 게임 이용자에게 다가갈 수 있을 것”이라며 “’아바(A.V.A)’, ‘S4리그’ 등 슈팅 게임을 해외에서 성공적으로 서비스 해 온 노하우를 바탕으로 ‘디젤’이 자리매김 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해 나가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