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SKT-NH농협카드, 신용카드 해외 부정사용 방지 MOU 체결

입력 2014-08-20 10:11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사진은 19일 서울 중구 NH농협 본사에서 열린 협약식에서 NH카드 정성환 부사장(사진 중앙), KT 곽봉군 상무(사진 오른쪽), SK텔레콤 조영환 상무(사진 왼쪽)가 양해각서에 서명하고 기념사진 촬영을 하고 있는 모습.(사진제공=KT)
KT는 NH농협카드, SK텔레콤과 함께 신용카드 해외 부정사용 방지 시범 서비스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NH농협카드는 고객의 신용카드 해외 사용 내역이 발생할 경우, 카드를 보유한 고객의 로밍 국가정보를 KT와 SK텔레콤에서 전달받아 부정사용 여부를 실시간으로 확인하게 된다.

NH농협카드는 서비스 이용에 동의한 고객을 대상으로 약 3개월 동안 시범서비스를 우선 진행한다. 향후 서비스 안정화 과정을 거쳐 연말부터 전체 고객을 대상으로 범위를 확대할 방침이다.

KT 마케팅부문 데이터서비스본부 곽봉군 본부장은 “이번 NH농협카드와의 시범 서비스를 통해 고객들이 안심하고 해외금융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게 돼 기쁘다”며 “이번 협력을 바탕으로 앞으로도 금융과 통신 간의 더 많은 시너지를 낼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KT는 SK텔레콤과 함께 NH농협카드의 시범서비스를 시작으로 전 카드사로 해당 서비스를 확대할 예정이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다 상술인건 알지만…"OO데이 그냥 넘어가긴 아쉬워" [데이터클립]
  • ‘2025 수능 수험표’ 들고 어디 갈까?…수험생 할인 총정리 [그래픽 스토리]
  • ‘백신 음모론’ 펼친 케네디 주니어, 보건부 장관 임명
  • 리스크 털어낸 리플…'美 증시ㆍ비트코인' 하락에도 나 홀로 상승
  • 예금자보호한도 23년 만에 1억으로 상향…금융권 파장은?
  • 韓 환율관찰 대상국 재지정…“국내 채권시장 최악의 시나리오, 환율 상향 고착화”
  • “증거 인멸 우려” 명태균·김영선 구속…검찰 수사 탄력
  • 프리미어12 한국 대표팀, 오늘 일본과 B조예선 3차전…중계 어디서?
  • 오늘의 상승종목

  • 11.15 15:01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24,703,000
    • -2.55%
    • 이더리움
    • 4,348,000
    • -5.21%
    • 비트코인 캐시
    • 592,000
    • -5.73%
    • 리플
    • 1,146
    • +15.76%
    • 솔라나
    • 296,600
    • -4.69%
    • 에이다
    • 867
    • +5.47%
    • 이오스
    • 813
    • +2.52%
    • 트론
    • 253
    • -1.56%
    • 스텔라루멘
    • 188
    • +5.62%
    • 비트코인에스브이
    • 90,250
    • -2.54%
    • 체인링크
    • 18,580
    • -4.33%
    • 샌드박스
    • 390
    • -4.41%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