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혹' 최지우-권상우
(SBS 방송화면 캡처)
'유혹' 최지우와 권상우가 뜨거운 하룻밤을 보냈다.
19일 방송된 SBS월화드라마 '유혹' 12회(극본 한지훈/연출 박영수)에서는 하룻밤을 보낸 유세영(최지우)과 차석훈(권상우)의 모습이 전파를 탔다.
앞서 유세영은 전처 나홍주(박하선)의 앞에서 자신을 감싸고, "이제 대표님밖에 안 본다"며 사랑을 고백한 차석훈을 자신의 오피스텔로 초대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한 침대에서 아침을 맞이하는 유세영과 차석훈의 모습이 그려졌다. 먼저 잠에서 깬 유세영은 잠이 든 차석훈을 애정 가득한 시선으로 바라보다 차석훈이 깨려하자 잠든 척 했다.
차석훈은 자신의 품에 기대어 잠든 유세영을 어루만지고 다정하게 입을 맞췄다.
유세영과 차석훈은 달달한 애정행각을 벌이며 함께 출근 준비를 했다. 회사가기 싫다며 끌어안는 차석훈에게 유세영은 "대표한테 할 소리는 아니다"라고 농담했고, 차석훈은 "대표님도 결근하시라"며 너스레를 떨었다.
한편 이날 '유혹'에서는 유세영의 부친 유달호(김성겸)가 차석훈과의 관계를 알고 분노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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