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어촌희망재단, 올해 2학기 대학장학금 60억5000만원 지원

입력 2014-08-19 10:09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농업인 자녀와 농업·농촌 후계 대학생 3395명에게 장학금 지원

한국마사회(KRA)와 함께하는 농어촌희망재단이 올해 2학기 대학 장학생을 선발해 총 60억여억원의 장학금을 지원했다.

농식품부와 농어촌희망재단은 2014년 2학기 대학장학생 3395명을 선발해 총 60억5000만원의 장학금을 지원했다고 18일 밝혔다.

농어촌희망재단은 2005년부터 한국마사회 특별적립금을 재원으로 저소득층 농업인의 대학생 자녀 학비부담을 덜어 주고, 농업·농촌의 후계인력을 양성하고자 고교·대학장학금을 지원해오고 있다. 또 재단은 우수 선발 장학생을 위한 국내외 연수를 제공하는 등 다양한 장학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재단 장학금은 지원 목적에 따라 농업인 자녀 장학금과 후계인력 장학금으로 구분해 지원한다. 후계장학금은 졸업 후 영농 종사를 희망하는 대학생 대상의 영농 장학금과 농식품 2·3차산업 진출을 희망하는 대학생 대상의 브레인 장학금으로 다시 나뉜다.

올 2학기 대학 우수 장학생으로 선발된 3395명 중 농업인 자녀 장학생 1813명에게 1인 150만원씩 총27억2000만원을, 영농 장학생 340명에게 1인 250만원씩 총 8억5000만원을, 브레인 장학생 1242명에게 24억8000만원을 각각 지원했다.

이번 지원 대학장학금은 지난 8월 11일 대학별로 지급했다.

한편 재단은 장학금 수혜자와 2015년 장학금 신청예정자를 위한 권역별 장학사업 설명회와 간담회를 오는 9월 중 개최할 계획이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알림] 이투데이, '2024 CSR 영상공모전'... 27일까지 접수
  • "미국에선 266억 당첨됐다는데"…우리나라 로또로 '인생역전' 가능할까? [이슈크래커]
  • 단독 이창용, 금통위 앞두고 최상목과 오찬 회동…‘금리 빅딜’ 나오나
  • 상암 잔디는 괜찮나요?…아이유 콘서트 그 후 [해시태그]
  • 고려아연 “영풍이 폐기물 떠넘기려 해…거절하자 관계 틀어져”
  • 김영환 “우하향하면 인버스 투자하라”...개미 투자자 난입
  • '홍명보 선임 논란' 여야 질타 쏟아져…유인촌 "정상적 감독 선임 아냐"
  • 체험존·굿즈 등 즐길 거리 다양…"'골때녀' 팝업 통해 풋살 관심 늘었어요" [가보니]
  • 오늘의 상승종목

  • 09.24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4,868,000
    • -0.17%
    • 이더리움
    • 3,526,000
    • -0.56%
    • 비트코인 캐시
    • 459,600
    • +0.79%
    • 리플
    • 787
    • +0%
    • 솔라나
    • 196,600
    • +2.34%
    • 에이다
    • 494
    • +4.44%
    • 이오스
    • 697
    • +0.29%
    • 트론
    • 203
    • -0.98%
    • 스텔라루멘
    • 129
    • +0%
    • 비트코인에스브이
    • 65,900
    • +0.61%
    • 체인링크
    • 15,450
    • +0.59%
    • 샌드박스
    • 377
    • +1.07%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