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나미 립스틱 선물
▲사진=오나미 트위터
개그우먼 오나미가 립스틱을 선물로 받았다는 소식에 네티즌이 큰 관심을 보이고 있다.
오나미는 최근 자신의 SNS에 립스틱 더미를 끌어안고 찍은 사진과 함께 "수르수르만수르에 예뻐지고 싶다고 소원을 빌었다. 립스틱 100개가 택배로 왔다. 헐~ 언제 다 바르나. 나 이쁘나?"라는 글을 올렸다.
공개된 사진 속 오나미는 그 동안 '개그콘서트' 등에서 보여준 엽기적인 모습과 달리 깜찍한 표정으로 립스틱을 바르고 있어 새로운 이미지를 선사한다.
네티즌들은 오나미 립스틱 선물이 개그콘서트 '억수르' 코너의 주인공인 억수르로부터 받은 것 아니냐는 추측을 내놓고 있다. 사실 오나미 립스틱 선물은 '수르수르만수르'라는 소원 들어주는 모바일 애플리케이션 다운로드 이벤트에서 당첨돼 받은 선물로 알려졌다. 한 네티즌들은 자신의 블로그에 오나미와 같이 립스틱을 선물로 받은 후기를 올려 화제가 되기도 했다.
네티즌들은 "오나미 립스틱 선물, 억수르가 준 것 아니었어?" "오나미 립스틱 선물, 나도 받고 싶다" "오나미 립스틱 선물, 이 앱 괜찮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